부분수공업에서 완전 가내수공업으로 바껴서 더 헬이 된 저희 회사의 주 거래업체 이야기를 꺼내보려합니다.
가뜩이나 헬인 이 회사를 둠으로 진화시키는데 일등공신인데 정말 핵노답입니다;;;
이상황을 만드는 주요인물로는 이사가 두명, 상무 1명, 과장 이렇게 있는데
이사 중에 한 넘은 정말 말바꾸기 달인인데다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이 이사 시키가 젤 악질)
트러블은 자기가 수도 없이 일으키는 주제에 지 혼자 빠져나가려고 별 짓을 다하더군여;;;
저희 회사 모든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공공의 적.
그리고 다른 한넘은 악마라고 부른답니다.
전화할 때 맨처음 하는 말이 주로 '날씨 참 좋지?' 등의 이런식인데 이 말을 하는 순간 짜증이 몰려옵니다.
'또 이 시키가 무슨 악담을 하려고...'
그리고 그 이후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4~5회 전화질 시전하면서 더 짜증나게 합니다. 악마 중의 상 악마인...
관상보면 딱 사악한 악마같이 생겼음...;;;;(제생각입니다..ㅋㅋ)
상무는 진심 헬꼰대같이 생겨가지고 회사에 거들먹 거리며 나타나며...(상무라는 인물은 잘 모름...)
마지막 과장이라는 인물은 돼지녀 주제에 붕어급 기억력을 자랑합니다.(맨위에 언급한 뻔뻔한 이사 시키도 기억력이 붕어급)
이들이 저희한테 주로 하는 만행이 저희가 말해논거 나중에 가서 몰랐다, 얘기한적 없다는 식의 오리발 내밀기, 똥 싼거 몰아주기(지들이 사고친거 죄다 몰아줘서 무한 재작업을 제공함으로써 야자 맨날시킴), 전화 독촉질...
그리고 지들끼리 커뮤니케이션도 안통해서 저희가 얘기한걸 서로가 모름;;;;(바보들의 행진)
아오... 정말 이런 회사... 진심 처음봤습니다. 저희보다 상위업체긴 하지만 저렇게 멍청하고 바보스러운 거래업체는 처음봤습니다.;;;;
이런 회사는 한번 제대로 망해봐야....ㅋㅋㅋㅋㅋ
탈조선하기 전에 페인트 한번 쫙 뿌려놓고 갈까...ㅋㅋㅋ
탈조선하기 전에
물맥여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