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의 헬게가 오늘부터 또 열리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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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까지 161일 남은;;; (아 안보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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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또 100퍼 야자할 가능성이 다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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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겁나게 시켜도 월급 155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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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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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말에 시전한 거래업체의 미친 횡포 때문에 2015년 12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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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헬의 세계를 겪고 있답니다. 음... 헬보단 둠 정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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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회사 인원도 적은데 제품 500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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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조립하고 검사하는 단계만 하는데 회사가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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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에 맡겼던 일들(PCB제작)까지 다 저희가...;;; 그것도 전부다 '수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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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도 아닌 500개를 그것도 온통 수작업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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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 아낀다고 하지만 이렇게 까지 힘들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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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으면 암말 안하는데 달랑 3명이서 이 모든걸 한다는게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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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헬에서는 매일 퐌타스틱한 일을 매일 접하게 되는군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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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전 이번주도 로또가 안되서 또 사내수공업 현장에 팔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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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강제 탁구와 졸졸졸 반강제 저녁식사는 여전히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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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 저녁은 제가 직접 싼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답니다.ㅋㅋㅋ(저녁 음식이 쉬거나 메뉴가 개Shit인적이 많아서 심지어 몇일 전에 나왔던 거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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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시락 싸오는 거?갖고 왕따니 어쩌니 이런 소리하고 앉아있으니....;;;;(도시락싸가는게 죄가 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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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주 헬도 잘 버틸수 있을까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