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저 어렸을 때 저희가족에 사기친 양심불량 인간 물먹일려고 계획을 세워 실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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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식사합시다.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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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고 카톡으로 여러명이 함께 하고 싶다고 연락 왔는데 ㅋㅋ막상 참여한 사람은 딱 2명 그것도 한명은 자원 한명은 같이온 동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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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이러했음 한 100명~200명이 1000원씩 축의금 내고 35000원 짜리 음식으로 거덜 낼려 했으나 사람들이 생각보다 . 키보드 앞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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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지 참여는 저도 하더라 입니다. 예상은 했으나 혼자 거사를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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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식사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음. 늦게 도착한다고 ..^^ 온수역?그동생 착하고 똑똑한 친구 도와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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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결혼식중 욕하고 준비한 인쇄물은 뿌려서 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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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온수역에서 온 친구들도 내 손님이라 밥 먹으면서 대화했습니다. 헬조선에 대해서...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진로 문제등...생각이 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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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라 판단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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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식 끝나고도 밥 먹고 시간 다 보내고 폐백? 인가 대추 던져주고 이따위하는 하는 시간에 그 사기꾼에게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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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00씨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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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의아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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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 "민식(가명)이형 어딯어?" (평소 박씨,박씨 부르던 싸가지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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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몰라 보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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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여길 왜 와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한테 왜 그러셨어요? 다시는 연락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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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딸이 (얼마전 결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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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세요!" (따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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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그게..." (사기꾼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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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내용의 전단지를 양가 가족들이 지켜 보는데서 뿌리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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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을 한대 후려 칠려다가...참았다. 아들은 대학교 대학원 까지 돈 발라서 키운 귀한집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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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밖에서 아는 형 등이나 치고 먹고사는 양심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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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신부측에서 다시 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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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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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테 전화 왔었답니다. "경사스러운 날 이게 왠 날벼락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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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야 당연히 모르겠죠. 알아보겠다고 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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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사스러운 날 하루 더럽혀 졌다고 참 불편하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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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때 부터 그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우리가족은 무너진 자존심에 초상집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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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직작에 축의금 내러 결혼식날 오란 애기 왜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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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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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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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재미는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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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좆 같은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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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이 답!
도움이 될지는 안해봐서 모르겠는 데, 듣자하니 임금 떼이면 노동부인가 어딘가 신고해서 ,정부에서 소액이나마
대납해준다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