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중국티베트어족설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Proto-Sino-Tibetan이 발생한 지역과 한반도의 물리적 거리 때문에 Proto-Sinitic이 확장을 시작한 황하 지역과의 연관성을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인이 한족의 후손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인지? 아무튼 음운 대응을 봐도 한국어는 Tibeto-Burman branch보다는 Sinitic branch쪽이 훨씬 유사성이 크기도 하니 Sinitic-Koreanic branch로 귀속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중세한국어에서 [h]는 전부 [k] velar stop으로 reconstruct되는지 그리고 어두에서 voiceless인 것이 어중에 위치하면 voiced로 reconstruct되어야 하는지 확실히 하려고 하지만 stone의 경우 자갈의 작, 돌의 방언형 독, 둑, 돍을 참고해서 tVk 형태로 reconstruct되는데 상고음 石 *dAk과 확실히 대응하는 듯
그리고 한국어에서 voiced consonant는 unaspirated consonant의 allophone일 뿐이므로 voiceless consonant로 적지만 다만 중세 한국어에서는 voiced consonant가 있었을 수 있는데 ㄲ나 ㄸ 그리고 ㅃ나 ㅉ하고 ㅆ는 각각 g하고 d 그리고 b 아니면 dz나 z를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대 한국어에서 consonant cluster의 퇴화로 인해 나타난 tensed consonant를 표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bite / n?g?r-ta / ? ŋgral? 이것은 한글 표기로 '너흘다'이지만 h가 고대 한국어에서 k로 변하는 것과 voiceless가 어중에서 voiced로 변하는 것에 근거해서 n?g?r-ta로 reconstrut하는 것이 올바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상고음 ? ŋgral?과 상당히 유사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