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너도나도한방
15.12.29
조회 수 437
추천 수 8
댓글 14








거의 모든 국민이 문자를 쓸줄 안다지만
문자를 읽고 쓰고 이해해도 문맹소리 듣는게 있습니다
"정치적 문맹"
개판난 정책. 제도를 보고도 꼰대들 투표해주고
태어날때부터 고추잘리고 학교.사회에서 취업도 책임 안지는 대학 좋은데 가야한다고 세뇌해서 대학에 피같은돈 꼬라박고 군대 가야 남자된다 해서 2년 정도를 노예로 부려먹히고 취업해서도 피곤.저임금에 찌들어 놓고도 대다수가 꼰대를 지지하는 진정한 한심한 정치문맹국 헬조선
?OECD가입국중 정치문맹률이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글읽을줄 알면 뮈합니까 눈앞있는 도둑놈도 못잡아요
여기 계신분들은 안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꼰대들을 지지합니다 미래가 없어요
?그러니 모두 자나깨나 탈조선 하기위해 노오력이 아닌 진정한 노력을 합시다





  • 맞는 말입니다. 요즘 저는 수학 처음부터 공부해 중학교 과정 끝내고 문제집 풀며 다지고 있고, 영어도 익혀서 동화책 수준은 해석 안보고 영어 그대로 이해할수있네요. 조만간에 수학 벡터와 영어 성인수준까지 해서 탈조센 할 겁니다.
  • 전 영어는 거의 못해서 요즘 부지런히 하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영어 열심히 할걸 그랬네요
  • 영어 시간이 문제이지 쉽습니다. 단어장이나 영한/영영 사전보고 이해하려하면 끝도 없는 수렁입니다. 저같은 경우 그림 동화를 보며 모르는 단어는 유튜브로 검색해서 쫙 나오는 영상들을 선별해서 보고 이해합니다. 글만 있는 책은 의미를 짐작하기 어렵지만 그림과 같이 있는 책은 능히 의미를 짐작할수있죠. 그리고 어린이 애니와 미드를 주로보고, 또 유튜브에서 어린이 상대로 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보죠. 귀가 뚫리고 문장을 글로만 보는게 아니라 이미지와 함께 이해해야합니다. 귀를 영어에 익숙하게 뚫고 이미지로 영어를 이해하는데는 어린이애니, 미드, 영어그림동화만한게 없네요. 언어는 글이나 소리만이 아니라 이미지니까요.
  • 영어공부할때 갈피못잡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부 하겠습니다
  • 제가 효과를 보고있는 방법이지만, 성공하신 분은 다양한 영어 매체(주로 영화를 추천)를 '무념(잡생각없이)'으로 2년간 오래 쭉 보라고 합니다. 전 그분 말씀을 참고해서 미드를 잡생각없이 쭉보면서(영화를 추천하셨지만 미드가 흥미있어서. 그리고 미드에도 영어에 도움되는거 많음) 어린이 영어애니(페파피그 추천. 듣다보면 아주 기초적인 영어 문장을 이미지대로 이해할수있음.), 어린이 상대의 교육프로그램(자국어라도 백지상태인 어린이가 이해할수있도록 정말 몸짓이나 상황을 보여줌)으로 그 나라 백지상태인 어린이의 상태에서 보고 듣고 이해하러 했습니다. 그래도 2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을지 몰라 병행하며 그림동화와 함께 영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게는 도움 되더군요. 그래도 그림동화보다 듣고 영상으로 보는걸 위주로 하셔야 합니다. 전 5~6시간 영어 영상매체 보고 1~2시간 영어동화보며 발음합니다.<br>영어동화도 요즘 기계를 문장에 갖다대면 영어 소리가 나오는게 있더군요. 그림을 보고 이미지로 이해하려하고 소리를 되도록 똑같이 따라하려 발음하다보니 더 익숙하게 이해가 되는거같습니다.<br>근데 제가 말한 방법들이 결국 자기에게 있어 효과를 봐야 의미가 있습니다. 저에겐 효과가 분명 있지만, 각자 마음가짐이나 상태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영어를 익히는데 가장 쉽고 빠른 길은 없습니다. 꾸준히 해야만 효과가 있고요. 독하게 안하면 효과 적어요.그리고 절대 한글로해석된 걸 보려하면 안됩니다.?
  • 2년이라니 긴시간이네요 역시 언어는 매일 사용해야만 깨우칠수있고 무식하게 무조건 외운다고 해도 까먹어버리니 문장을 이해하는 법도 중요하네요
  • 헬조센노예사육장
    15.12.29
    언어는 결국 손과 발을 움직이는거처럼 일상에서 마일 가까이 듣고 말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그게 어딜가든 마찬가지고요. 어떤 몇개국어를 사용할수있다는 사람은 빠르면 반년안에 언어를 구사할수있다더군요. 그게 꼭 천재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얼만큼 일상에서 그 언어를 해석없이 순수한 그 언어 자체로 많이 접하고 익히느냐에 따라서죠. 지금 제 상황으로 정말 빠르면 반년도 안걸릴 거같지만, 변수가 있으니 일단 1년 잡습니다.
  • 문맹국이죠. 헬조선 학교는 전부 답안맞히기 경쟁인데. 이해 이런거 필요없음 문제를 통채로 외워버림.
    나때도 자격증같은거 공부할때 과년도 출제문제만 대략 훑었음 눈에 익어서 정확히 몰라도 찍으면 그게 답이야.
    교사고 뭐고 다 새로운걸 모르자나요. 옛날거 다 짜집기 해놓거나 하지. 토론 이해 이런거 필요도 없는 헬조선
  • 공감합니다 심지어 주입식 교육덕에 사회에서 조차 헬조선에서 개인의 의견과 주장은 쓰레기와같이 취급밭습니다
    오로지 그들이 원하는 정답과 오답만이 존재할 뿐이죠
  • hellrider
    15.12.29
    글을 소리내어 읽을뿐이지

    실제 중요한 정보습득력 문자해독력 이해력은 문맹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말이 안통하니 주먹질이 난무하는겁니다 ㅋ
  • АД
    15.12.29
    영어 너무 어려움 ㅠㅡ
  • 본글에서는 정치적 문맹률이라고 표현했는데,
    실질 문맹률이라고, 글자가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르키는 지표가 있고,
    작년에 뉴스화되었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972046

    그 뉴스에도 보면 나오잖아. 맨 끝 근처에 파란 색으로 글을 못 읽으니 정상적인 정치참여가 안 된다고.
    여기서 내가 좀 비약을 해 보면,
    이 늙은이들은 정상적인 과거의 공중파 뉴스를 듣고도,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을 거야.
    그래서 친절히 바디랭귀지와 고성으로 전달되는 종편이 더 알아듣기 쉽겠지.

    원래 방송이 공공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질 종편 같은 방송들은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공화국으로 작동하고 있을 때는 존재할 수도 없었고,
    공중파에서 그런 시도를 했다간 심의위원회가 강력한 제제를 했다.
    왜? 저질로 말하지 못하면 소통이 불가능한 저능아들이,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간상이 아니었거든.
    그 좆같던 인간백정 군바리 씹쌔끼들 조차도,

    공중파 수준을 낮추어서 그런 수준의 저능아들을 양산해 내서는 안된다는 상식이 있었다.
    그래 봤자 타겟으로 잡은 게 중2 수준이었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지금 그 늙은이들이 사회적으로 기능하는 바를 측정해보면
    겨우 중2 정도의 능력치도 갖추지 못한 개초딩이라는 소리다.
    씨발 그런 것들이 선거만 하면 저글링처럼 튀어나와서 투표를 하고 있다.
    씨발 존나 끔찍한거지.

    다시 저질방송으로 돌아와서,
    지금 지배충들이, 그 전시대에도 안했던 종편 같은 것들을 허가하고 이용한다는 건,
    그들이 대한민국을 일종의 전리품으로 생각하고, 최단시간에 철저히 이득을 취하겠다는 뜻이다.
    그 씨발 처 늙은 개초딩들의 마스터가 되어서 그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투표하도록 만들겠다는 뜻이거든.
    그건 또한 저질방송을 보면서 개초딩 지능의 성인들이 얼마든지 재생산되어서,

    대한민국이 완전 개판 씹창이 되어도, 상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네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게 아니니까.
    아니, 더 솔직하게, 그래도 자기네들 안위는 전혀 염려할 바가 없으니까.
    정부가 부패로 철저하게 썩어들어가도, 그래서 결국 나라가 망해도, 전국민이 전쟁으로 거지가 되어도, 자기네들은 멀쩡했거든.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심해지는 것을 방치하는 것도 심한 의도성이 느껴지지.
    공간을 분리하겠다는 것.
    거 인터넷에 돌아다니잖아. 브라질에 수영장 딸린 호화 콘도와 시궁창 빈민촌이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거.

    여튼 갈무리하자면 이렇다.
    탐욕의 가장 강력한 우군은 무지라는 것.

  • 이런 말을 진중권이 했지

    말을 해도 알아 듣지를 못 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고...
  • 후덜
    15.12.30
    한글 문맹이 아니어도 교육과 언론의 사기질 때문에 거짓을 진실로 오해하여 세뇌된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미권의 패악질도 막장스럽지만, 적어도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고 헬조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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