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호구킹
15.12.28
조회 수 157
추천 수 2
댓글 7








헬조선은 헬조선인의 유전자때문에 이렇게 헬인거고

주민들은 그놈의 유전자때문에 염병인거라면

나치나 중세유럽도 유전자때문인가?

타임머신타고 중세유럽가서

"야이씨발!!! 미개한새끼들!!! 너넨 살가치가 없어 몰살!!!! 어떻게 천년을 노예로사냐!!!!"

이러는거랑 다른게뭔지 설명좀 해주실분?





  • ㅋㅋ 솔까 헬좃선 유전자가 후달리는건 사실임;; 백인 양키 유럽인들이나 흑인들을 보셈
  • 호구킹
    15.12.28
    아시안인거 말고요
  • Hellrider
    15.12.28
    유전자 문제라는건

    유럽인들은 과거 봉건주의나 신권주의 나 나치즘 밑에서 고생 해보니까
    자기들끼리 이건 아니다!!! 깨어야 한다! 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서 시대를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독재니 왕권주의니 이런거때문에 죽어라고 고생하고 나가 뒤져도
    가끔 이건 아니다! 이건 깨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을 때려 죽이기만 잘했지 아무것도 바꾼게 없다는거지요

    이게 유전적 차이란겁니다

    다시 말하면
    유럽인들은 잘못된걸 깨닫고 바꾸고 반복하지 않으려는 유전자를 공유하는거고
    한국인들은 그렇지 않다는거지요
  • 호구킹
    15.12.28
    그건 유전자가 아니라 사회문제아닌가요

    물론 지금 한국인은 썩창인게 맞지만..ㅠ
  • 호구킹
    15.12.28
    유럽에 아시아인종이,아시아에 유럽인종이 5000년 살았었다고 쳐도 아시아가 지금 유럽처럼 되는건 아닐텐데요?

    제가 좀 많이 멍청해서 역사를 대강대강밖에 모르지만...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하고 인구가 줄어서 인권이란게 생겨났다 이런 주장도 있던거같음
  • hellrider
    15.12.29
    당시 유럽이나 한국이나 사회문제많고 썩은건 매한가지였죠

    그러니까 환경이나 사회시스템은 비슷했던겁니다

    비슷한 환경이나 시스템에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건 우연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비슷하게 불우한 환경을 가진 사람이라도 어떤이는 정상적으로 살지만 어떤이는 범죄자가 됩니다
  • 간단히 비유를 들자면.

    실험실에 쥐가 100마리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교배하고 새끼낳고 그렇게 무작위로 살아요.

    근데 여기서 사나운 쥐 30마리를 잡아서 죽이거나 고자로 만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걸 몇 세대 반복합니다.

    결국에는 사나운 쥐는 거의 없고, 온순한 쥐만 남겠죠? 이건 상식적으로 당연하잖아요.


    조금 다른실험을 해 봅시다. "진짜로 사나운 쥐" 세마리를 선별해서, 매 세대마다 그 세마리만 죽이거나 고자를 만들어요.

    이렇게 몇 세대가 지나도록 반복합니다.

    분명히 "약간만 사나운 쥐"는 건드리지 않았음에도, 몇 세대 뒤에는 "약간만 사나운 쥐"의 숫자도 줄어들어요. 그게 유전의 법칙.


    헬죠선 어땠나요?

    "좀 많이 튀는사람"이 사회적으로 살아남지 못하는 문화 때문에, "약간 독특한 사람"의 비율까지 같이 줄어듭니다.

    "과격한 혁명 주도자" 들이 죽어나가다 보니까, "온건한 진보주의자"들의 숫자도 같이 줄어듭니다.

    이런 현상이 역사적으로 수십세대 이상 계속 유지되었어요.

    ?

    처음에는?사회현상 혹은 문화였겠지만.?오래 지속될수록 ?유전자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결국에는 생각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자칭 "중도"들만 살아남지 않겠습니까 ㅋㅋ


    물론 간과해서는 안되는게, 온순한 쥐를 교육시켜서 성격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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