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예탈출시켜줘
15.12.26
조회 수 101
추천 수 1
댓글 4








?예전에 글한번올리고 안올렸었는데?

다행히죽진않고 살아있네요.?

아직죽기엔 미련이 많이 남은것같습니다.

제가가지고 있는것중 하나가 아직절 그래도 버티게끔해주네요.?

어쨌든...당시에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많이힘들기도하고 복잡한일이 있어서 잠시 아무것도안하고 잠수탔네요.


지금은 근무중이고 잠시 쉬는시간인데요..

아.. 정말 궁금한게하나있습니다.

대체.. 제사는 왜지내는건가요????

대체 조상이 저한테 해준게뭔데요????

일마치고 또 제사지내러가야합니다.그것도한두번이아니고 하아.. 삼주전인가 한번있었는데 또지내야한다네요. 솔직히 가고싶지도않고 ..

이런말하면 어른들입장에선 싸가지없다생각하시겠지만.. 하진짜 이해가안갑니다.


제사왜지내는거죠?? 아니 지내는것까진 그렇다쳐도 몰아서하면안되나요???? 지금사는것도개좆같고 내몸건사하기도힘든데 제사있을때마다가야하고 솔직히 진짜싫으네요.


조상??저한테해준게뭔데요. 전살면서 조상덕봤다고생각한적 단한번도없는데요.






  • 제사는 후손들을 낳고 길러주신 선조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리는 의미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돌아가신분들에게 삶의 힘듬을 잠시 의지하거나 부모님의 그리움을 다시한번 돌이켜 보고자하는면도 있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돌아가실때 그동안 고생을 버리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감에 작별을 고했으니 길러주신 고마움을 갖겠지만 제사를 통해 다시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시간이 흐르면 그분들처럼 같은 길을 걷기때문에
    과거에 의한 의지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후손들이었으면
    한다는 것이죠.
    저라면 후손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두번다시 찾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탁하고 싶군요.
    어차피 원자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뇌의 전기적자극,화학적
    작용으로 지내왔던 모든것이 다시 원자로 분해되는것뿐.

    그리고 삶을 마감 하시려는 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건.
    죽을수 있는 그 에너지를 잘못된것을 극복하는데 쓰는것은 어떨까 한번 조심스럽게 말해 봅니다.
  • 조상이 뭘 해줬냐고요? 낳아줬잖아요 ㅋㅋㅋㅋㅋ

    는 개소리죠 시팔

    흙수저면 쳐 낳지를 말아야지 그저 번식본능에 몸을 맏긴 채 바퀴벌래처럼 싸질러댄 것들을 뭐가 좋다고..

    이래놓고 '인간은 동물보다 우월하다'따위의 소리를 하는 놈들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 이 나라의 풍습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야훼에게 감사하는 것처럼요.
  • hellrider
    15.12.27
    제사라는 개념은 아주 좋은겁니다. 돌아가신 선조를 생각해보자는 거지요
    그런데 이넘의 헬조선에선 ㅋㅋ 제사란 나 돈벌게 해달라는 병신짓으로 승화된거에요 ㅋㅋ

    조상이고 지랄이고 돈만 벌어다주면 뭐든 다 할 병신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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