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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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한에서는(북한은 무스펠헤임이고 만나이 씀)공식적인 나이가 만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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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 안쓰는 곳은 전세계에서 남한밖에 없다는걸 알고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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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람들을 만났지만 다들 세는나이(한국나이)로 써서 나이먹는다는둥 뭐하다는둥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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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너무 열받았습니다. 아니 왜 어린게 장점인 이 남조선에서(북괴 추종자 아닙니다.)희한하게 나이는 더 먹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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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8세인 사람이 서른되었다고 절망하는 곳은 우리나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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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세는나이를 쓰는 이유는 문화존중, 생명존중 이딴게 아닌 그냥 나이를 '서열화'한다는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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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차이난다고 형동생 나누고 깍듯하고 존대 안하면 사람죽이고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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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유서가 있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나이는 따지겠지만 그것도 5~10살정도 차이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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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살은 그냥 친구죠 뭐 장난으로 あにき,哥哥 이럴 순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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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드에서도 자기 친누나한테 그냥 Anna!라 하는데 그렇다고 미국이 예의범절 없는나라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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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는 만나이고 실상은 세는나이라 나이때문에 혼선이 큽니다. 도로명주소 말고 만나이를 홍보했으면 좋겠군요(헬조선에선 그럴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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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커뮤니티 여러분 2016년 1월1일 된다고 나이먹지 않습니다. 잘못된 관습(?)은 하루빨리 버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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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법에서 만나이를 쓰는 이유와 세는나이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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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나이는 정확하다. 만일?보육연금을 5세까지 받는다면 만나이는 똑같이 태어난지 5년씩 받는다. 하지만 세는나이는 1월1일생이 많이받고 그 해 12월31생은 적게받게 되어 형평성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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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태아생명존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12월31생이 왜 하루지나면 2살을 먹는지 설명을 못 한다. 그리고 예전 조선시대만 해도 아들 못 낳고 딸 낳으면 유기하거나 죽였다. 그리고 만나이쓰는 다른나라는 태아생명존중이 없는줄 아나 우리나라보다 존중했음 존중했지 덜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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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루지나면 같은나이에서 형된다 하는데 한살가지고 형 어쩌구 저쩌구 하는곳은 남조선밖에 없다. 서양국가들은 물론 중국,일본,비엣남에서도 나이많다고 친구못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조선시대때도 나이차가 많이나도 친하면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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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끼리는 임신기간이 2년이다. 태어나면 2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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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인게 이해가 안된다는데 0살이 아니라 0.1 0.2세 이런거고 개월수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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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국에서는 도량형을 국제표준과 동떨어진다 이걸로 비교하는데 그 도량형들은 정확하기라도 하지 세는나이는 전혀 그렇지 않다.(gallon,feet.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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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는나이는 예부터 음력설이 지나야 나이를 먹었다. 양력이 아니다. 이런것도 제대로 못 구분하는 헬조센인은 한강에서 저승으로 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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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따지는거 유교적인 문화 아님.
    저건 100%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통과하면서 생산된 군바리 문화의 결정체다.
    군대에서 군번이 사회로 나오면 바로 나이로 변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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