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학원다니느라 알바도 못하고
어느날은 3000원이생겨서 아침점심저녁을 굶어서
너무 배고픈탓에 김밥집가서 야채김밥 2천원 하나사고 편의점가서 컵라면을 골랐어요
컵라면 큰컵은 1050원부터 시작해서 50원부족해서 작은컵 850원짜리 살까했는데
진라면큰컵이 950원해서 그거샀네요 그럼총 2950원으로 김밥 한줄 컵라면큰컵하나샀네요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에 문자가오네요
이번달 교통요금 명세서 .. 카드에 0원있는데 교통요금 빠져나간다네요..학원갈려고 주5일매일쓴 교통요금이죠
하 미치겠어요 돈도없는데
핸드폰값은 부모님이 내주시고.. 미안해요
너무 삶이 막막해요..
아 씨발 지금 니 상황에서는 알바자체가 어려운거아니냐.
개같네 씨발 개 더러운 헬국
존나 더러워도 일단은 일해라... 조금씩 모으면서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