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위천하계
15.12.21
조회 수 279
추천 수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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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준다는건?사람의 시간과 힘을 뺏는 댓가로서 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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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지않고 자유로운 상태였다면, 휴식, 여가, 문화생활을 할수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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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포기하고 일을 하게 만들만한?돈을 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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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 시간" vs "돈과 스트레스"? ---> 여기서 자기가 원하는 결정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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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만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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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서 취직을 하고, 먹고 살 만큼의 돈을 주는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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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주인이 노예 관리하는것 마냥, 먹고살수있는 식량과 노예수용소를?제공하는 것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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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정도 벌면 겨우 생활이 가능, 이만큼 더 벌면 저축을 할수 있느니,? 그런건 개인의 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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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쥬인님들이 굳이 노동자들?개인적인?생활비까지 생각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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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노예 관리인" 이 생각해야 할 문제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중요한?문제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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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헬죠선에서는 이런 기본 개념조차 상당히 뒤틀린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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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제가 볼땐 판타지 설정이면 국민들은 평민 노예 중간단계의 뭐라 하더라 귀족에 속해있는 소작농인가? 그거인거 같음
    빚을 지고 있으면 노예확정이고 탈조선하고 싶어라.
  • ㅠㅠ 소작농들은 전시를 제외하면 징집되지 않아요.
    영지병만으로 치안이 유지된다는, 영주 개인의 자존심도 있고, 괜히 징집했다가?사람들 불만이 높아지니까요 ㅋㅋ

    여긴 어째 그것보다 못한..

  • 하이
    16.03.02

    노동이 이라는개 지금 이나 과거 나 미래나 머 돌고래 죽이는거 하고 사람들 죽이는거 하고 일루미나티 가 60-70억명중에 5억 낸기고 다죽이는거 하고 미국 공군도 일루미나티 뿌리는거 미국 공군 같이 하고 다니는데 이것도 노동이고 신성한건가요 ?? 져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건 악마들이 해놓은 글 같은데요 아무 관게 없는 신성 하고는 무관한 것 같내요 아무 관게 가 없다는것이져 죄을 지는것 밭에 없는것 같내요 머 외게쪽에 불시착 한 외게인 실험이나 비행접시 같다 분해 하던가 머 알어낸것도 안좋은 현실 같고요

  • 어잌후
    15.12.21
    흠;;; 중세 유럽사부터 꾸준히 읽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노동입니다.

    노동은 신성한 것이며, 나태는 죄악이지요.
    즉 노동 자체가 속세의 신성과 같은 절대선이라 이겁니다.

    노동은 절대선이고 절대가치기 때문에
    항상 가치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지요. 그래서 임금인상이 매년 일어나는 겁니다.

    노동의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니구요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거에요.

    더불어 임금의 편차는 왜 발생하느냐.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책임(risk)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Risk가 크면 노동의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지요.
  • 중세 유럽의 기독교라는 것이, 노예 길들이기 상당히 적합한 종교이기도 했어요.
    나태가 왜 죄악일까요? 일 안하는사람은 죄인이 되는 것인가요 ㅋㅋㅋㅋ

    노동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게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리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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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노동하지 않는다 해서 그게 가치가 없다? 일 못하는 장애인이나 어린아이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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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논리라면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머리 굴려서 5시간만에 10억을 버는 펀드매니저와, 하루 일당 13만원 받는 로가다?? 누가 더 가치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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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펀드매니저가 자기 돈으로 로가다 한명을 부양해주면, 그 노동자는 일을 안할텐데? 그런 행위는 죄악인가요??? 궁금하네요.

  • 어잌후
    15.12.21
    천부인권론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나요? 성경의 '일반의지' 에서 나왔습니다. 준법을 통한 합리적 민주주의를 낳른 종교가 기독교에요. 노예를 길들이다뇨. 그 노예들이 자기 왕의 목을 칠 동안 우린 뭐했답니까(....)

    노동이 선이라고 했지 노동을 못한다고 악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아동노동을 금지할 때도 나온 논리는 역시 성경이었는데요...

    펀드매니저가 임금이 높은 이유는 말씀드렸다시피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5시간안에 10억을 날려먹을수도 있지요.
    그래서 임금이 높을 뿐,

    노동의 가치는 동등하게 신성하고 불가침한 것입니다
  • 잘 알겠습니다. 노동의 가치는 신성하고 불가침하죠.
    그래서 사용자 측에서 함부로 노동의가치를 정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게 제 생각이에요.

    다만 여가생활의 가치와, 여가를 버리고 돈을 벌었을 때의 가치, 그것을 잘 비교해보고 노동자 측에서 결정하는 것이
    제대로 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헬죠선에서는 그런 식의 자유로운 판단보다는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이 많고, 또 그것에 딱 맞춰서 임금을 지급하는 쥬인님들이 있으니 문제가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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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그렇게해도 좋다구나 취직하는 사람이 있는게 가장 큰 문제.)?

    더구나 쥬인님들이 노동자의 개인 생활에까지 개입하려 드니까, 그건 진짜 노예관리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봐요.

    그리고 노예를 길들인다는건?지금 말고 "중세 유럽의 기독교" 말입니다.
    희망봉 중심으로 딱 잘라서 스페인 포르투갈이 식민지 나눠먹을때 교황이 동의해주던 그 기독교요.
    그때와 같은 성경에 "일반의지"란 이론이 있다 해서, 그 당시 기독교가 한 일들이 옳다고는 볼 수 없네요.

  • 헬조선에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적용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중소기업에서 특허제품이라던가 개발하면 그사람 떼부자 되야되죠. 그사람도 리스크 크게 지고 개발하는 건데.
    그런서 현실은 대기업에게 먹히자나요. 윗분 말은 정론인데. 헬조선에선 그 정론이 안먹히는 사회라는게 문제죠.
  • 반헬센
    15.12.22
    노동이 신성한 것은, 노동에 자유로운 선택권과 육체및 정신을 쓰는 인간들이 움직여서 활동하는 것이 건강상에도 보탬이 됩니다.
    그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노동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노동이 가치적이고 바람직하다면 더 빛을 발하고 소중해질 것입니다.
    노동력이 억압과 착취의 대상, 또는 지배의 대상이 되지 않을 때에 비로소 신성한 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Sakuku
    15.12.23
    노동이 신성하다라...
    진짜요? 그냥 애들 잘 부려먹으려고 한 말이 아니구요?
    노동이 신성한 근거를 말하셨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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