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rockmuse
15.12.14
조회 수 245
추천 수 6
댓글 7








반월공단내에 위치한 업체로 다닌지 10여년되는데..부서별 송년회를 금욜,토욜도 아닌...꼭 일요일 오후6시경에 한다..

그놈의 주야2교대근무땜에 주중에 회식할 시간없구..2교대하는 직원들 일명 OT라해서 초과근무수당 챙겨야하는데 일도 바빠

시간도 없거니와 금욜,토욜날 했다가는 그 주의 야간조 근무자들 엄청난 수당손해를 봐서 안된다고 반발이 불보듯하기에...

날짜 잡을게 일요일밖에 없어서 매년 셋째주 일요일에 하지..2교대도 모잘라 셋째,넷째주 일요일날 공장 계속 돌아가야한다고

납기일맞춰야한다고 오후5시반까지 정상근무..근무마치고 송년회장소가서 술먹구..그담날 월요일 또 정상근무..

매년 성탄절날 빠짐없이 또 정상근무..추석,설날도 성수기때 끼면 특근수당준다며 연휴 중 하루 택해 또 근무....

일요일날 회사회식하는나라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지구상 전세계를 통틀어 우리회사밖엔 없을거다....ㅋㅋㅋㅋ






  • hellrider
    15.12.14
    아닙니다 ㅋ 적지 않아요 ㅋ

    특히 님 회사 있는 반월공단,시화공단 남동공단
    소위 말하면 공단쪽 회사들이 대부분 그러죠 ㅋ
    보통 체육대회를 해도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날 합니다 ㅋ
    안나오면 찍히구요 ㅋㅋ

    원래 그래요 ㅋㅋ 님 회사뿐 아니라 ㅋㅋㅋㅋ

    안그러는곳은 대부분 서울쪽 회사들이죠( 생산라인 있는 회사 말고 ㅋㅋ)
  • rockmuse
    15.12.14
    체육대회나 야유회는 월요일날에 합니다..역시 그놈의 초과근무수당..즉 OT땜에 차라리 그날 전체 정시퇴근처리로하구..ㅋㅋ
  • 회사에 누가 결혼이라도 하면... 야간 근무 마치고 대기하다 다같이 갔다가 잠깐 잠자고 다시 야간근무 출근... 해봐서 압니다.. 그 심정.
  • rockmuse
    15.12.14
    대부분의 결혼식이 거의 토요일에 하는데..2교대하는 직원들..그놈의 OT사수할려구 결혼식장갔다가 다시 회사로 복귀해 토요일인데도 저녁8시까지 시간 다 채우고 퇴근한다..야간조는 당연히 토요일밤에도 출근하여 일욜아침에 퇴근이구...보면 다들 불쌍하고 짠합니다..왜 회사를 다니는건지..노예로 살려다니는지..
  • 헬노비극혐
    15.12.15
    회사라고 말하지 말고

    노역 다닌다고 하세요

    그딴게 무슨 얼어뒈질 회사인지?


    그냥 대충 일하다 에너지 남겨서

    공부해서 탈조선 하세요


    당신은 회사를 다닌적이 없습니다
  • 회식 없는데도 있는데요 뭐. 회식한다고 가면 회사서 돈적게 지원해줬다고 돈걷고 할말이없음
  • 징용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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