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스페르
15.12.14
조회 수 205
추천 수 3
댓글 4








2008년도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를 고를 시기가 왓습니다 그때 저는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되엇습니니도저히 인서울 공대를 가도 취직에 대한 남들처럼 취직할려고 아등바등 살기 싫어서 그리고 그 경쟁에서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

남들이 가지않는 비주류지만 취직이 잘 되는곳을을선택하고 현재 일하고 잇습니다

맨처음 간호학과 간다고 햇을 때 주변 반응 병신 남자세끼가 아버님마저 아주 욕을 햇죠 사내세끼가가그러다가 육년 후 취직 시즌이 되엇네요

주변 사람들은 취직이 힘들다고 빼액 거릴때 저는 그래도 연 사천받고 일을 하게 됫네요 그럴때면 예전에 나한테 저렇게 욕한거는 알고 잇나 돌이켜 보게 되네요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그때 시점에서는 비주류 직업이엿니깐 남자에게 그러면서 욕하는 주변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가까운 친구들은 그러지 않앗지만요


현재는 직업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는 시즌이 됫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올릴려구요

참 한국사람들은 현실보다는 자기에게도 장밋빛이 올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거 보면서 뭔가 안타깝습니다 일하고 잇는 저도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힘드네요






  • 선배님 안녕하세요

    졸업 예정자입니다

    저는 특수파트 경력만 쌓고

    미국 가려고 합니다



    정말 이 나라에서 간호사는

    노예가 다름 없지요...
  • 반가워요 ㅜㅜ 정말 헬스러움을 느낄겁니다 내가 맡은 어싸인만 맡지 않으실거니깐요 거기다가 삼교대 하는 순간 부터 쉬는 날은 그냥 자는날만 될것입니다 삶의 무력감이 빠질날이 많으실거에여 버티라는말은 정말 모르겟습니다 저는 이제 적응을 해서 일에대해서는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줄엇지만 사실상 변한건 없고 제가 이제 그 일에 대해서 비판할 힘도 없고 적응 해버렷다는 거죠... 헬스러움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을 안할래요 가치가 없으니깐요 대신 주변에 대한 공부만 게을리 마세요 미국에가는 뀸 저도 꿧는데 저는 지금 무력감에 심해 못하고 잇네요 다시 시작해볼려구요 미국은 안되더라도 탈조선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아야겟어요 ㅜㅜ 고생하세요
  • 저는 그 돈 받을 바엔 경력쌓고

    차라리 미국에서 연봉받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1년 넘게 영어만 하고 있습니다
  • 어떤분은 기업병원 CCU에서 8년 경력쌓고

    존스호킨스 CCU에서 세후 9000받는 다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좋은병원에 특수파트경력이라면

    이민 가기 유리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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