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주6일 하루 점심시간제외 10시간 노동

시작월급 150, 현재170만원

원단생산직 현장에서 일합니다다

무역 영업부 일을 하지 않겠냐는 말에

오케이하고 원룸구하고 출근했는데는

외노자만 있는 삼디직종 현장직원..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반년정도 150받으면서

자진해서 더일함 월급 10만원 오름

그후 좆나 외노자 월급205만원보다 못한 월급에

충격받아 7시 칼퇴근 사장 전화와서서그래가지고고니자리가있을거같냐고하길래어이없음

고모 나몰라라함 생각해보면 여기엔 젊고 끈기있는 사람도 없고 어리고 24살 막내일 시킬 애가 없었음

그게 나였던거 같아요 3월에 일년인데 신고할까 생각중임 고모고 뭐고 좆같음 진심 나이벼슬회사






  • 헬조선뫼비우스
    15.12.12
    키야~ 역시 헬조선은 아는 놈이 통수친다는 정이 가득한 곳이네..ㅋㅋ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나와서 기술이나 배워서 이민이나 가세요..

    그리고 제 경험상 헬조선은 아는 지인통해 소개로 들어가면, 정 나불대면서

    더 착취해 먹습니다.. 그게 헬조선 정 아니겠어요??


    키야~~~~~~~~~~~~~~~~~~~~~

    고모가 애 데려다 최저임금 수준 주면서

    외노자보다 못한 대우하면서,

    챙겨주는 이 알흠다운 헬조선.

    아주 눈물겨운 가족애네..ㅋㅋㅋ


    아주 감동받아서 탈조선 욕구가 더 타오르네..ㅋㅋ
  • 뫼비우스. 닉넴 좋네요.
  • 반헬센
    15.12.12
    그래도 영업부라서.. 외노자가 하는 삼디일을 하시면 욕나오실듯 하군요..
  • daks
    15.12.12

    캬...외노자보다도 못한 임금

    네...노예 맞습니다...

  • 반헬센
    15.12.12
    일당 13만원 받는 노동하시는 게 어쩜 많이 나을 지동..
  • hellrider
    15.12.13
    참 희한한게 ㅋ ( 이런게 한국인 종특중 하나)

    본인이 직접 일을 하고 힘든일이라고 하지만 남들은 정작 그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알수가 없죠

    세상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다들 자기 하는일이 힘들다고 합니다

    뭐든 자기가 하는건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에요

    제 말은 그걸 아는 사람은 본인밖에는 없습니다. 자기가 힘들다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그만둬야 합니다

    가장 병신같은게, 남한테 자기는 힘들어 죽겠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큼만 준다고 징징대는거죠

    하루에 두어시간 책상에서 서류 정리하는 사람도 일은 힘든데 월급은 쥐꼬리라고 징징대는것도 봤습니다

    제가 볼때는 맨날 인터넷쇼핑에 서핑만 하더구먼 ㅋㅋㅋㅋㅋ 뭐가 힘들다는지? ㅋ

    하지만 본인은 그런게 되게 힘들게 느껴진겁니다. 다 그런거에요
    자기가 아니면 남들은 절대 모릅니다

    본인이 힘들다고 느끼고 그에 준하는 댓가를 못 받는다고 느끼면 남한테 징징거릴 필요가 없는거에요. 그냥 과감하게 그만두고 본인에게 맞는 다른곳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 ㅎㅎ
    15.12.13
    좋은말씀
  • 헐 고모면 인척인데 그래요? 정상적관계라면 어떻게든 높은자리 편한자리 앉혀서 있게 할건데. 왜 일반서민 공돌이 취급을
    글고 요즘 공장에 가면 외국인이 더많고 한국인보다 돈 더 많이 받아요. 우리가 더 외국인이 된거죠.
    이게 말이됩니까. 헬조선땅의 공장에서 외국인취급이라니. 저두 한달 돈 얼마일까해서 한달 일요일포함해서 풀로 뛰었던적이 잇죠
    그후 허탈해서 연장을 잘 안했지만. 그뒤 반장이랑 사이나빠짐 ㅋㅋㅋ 사람들 일정하게 연장시켜야되는데 고정으로 연장하는 내가
    안하니까 미래를 위해선 탈조선이 답 일단 외국어해야되는게 참
  • 헬반도
    15.12.13
    인건비 가지고 남겨먹는 저 마인드때문에 기업경쟁력이 급추락 중. 한중FTA가 본격적이 되면 어떻게 살아남을련지.
  • 외삼촌이 집근처에서 세차장 운영하고 있었는데
    9시-17시까지 세차일 했습니다 주 6일.
    월급 20만원... 군대가기 전이었으니까.. 1994년도네요.
    그 때 당시에 20만원이면
    한달 용돈하기에는 황송할 정도로 좀 많은 금액..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젖같았고
    제일 힘든 날은 비온 다음날!
    100대는 닦아야 했으니까.

    물론 그 월급은 오마니 통장 속으로 쏙!

    딱 1년하고 군대갔으니까..좋은 경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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