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센노예사육장
15.12.07
조회 수 224
추천 수 6
댓글 7








?그럼 헬센징이 정상적인 사람이냐?

생각의 다양성은 당연하지만, 정녕 비상식도 생각의 다양성이라 보나?

헬센징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적 맞다.

니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니 적이기도 하다.

헬조센에 대한 반감은 잘도 드러내면서 그런 헬조센에서의 잘못된 방식을 권하는 헬센징에겐 반감을 드러내면 안되는거냐?

이 나라가 지옥이라고 죽창을 드니마니 하면서, 헬조센의 헬스런 사상을 그럴싸하게 말하는 헬센징에게 죽창으로 찌르면 내 편 아니면 다 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냐?

이 나라가 지옥인 이유? 부덕한 정치세력에게만 있는줄 아나? 이 나라를 지옥으로 만드는건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인 헬센징들이다.

Tv로 떠드는 평소 만나기 힘든 멀리있는 정치인만을 보지마라. 니 적은 가까이에도 있다. 여긴 대다수가 좀비인 세계다.

이 나라에서 내겐 토론할 만한 정상적인 인간과 토론해도 헛될 뿐인 좀비 헬센징만이 있을 뿐이다.

헬센징이 토론을 해도 될 정상적인 인간이라 생각하고서 내게 그런 소리를 하는가?

똑바로 봐라.

헬센징이 상식이 통할 상대였으면 이 나라가 달리 지옥인가 말이다.

이 나라에서 상식은 통하지않는다. 이 나라가 그나마 바뀔려면 프랑스 혁명같은 국민들이 죽창을 들어야한다. 결코 소수의 쿠데다로 바뀌지않는다.

왜냐하면 결국 국민의 격에 맞는 나라가 있을 뿐이니까.

그럴진데 니가 이 나라에 사는걸 괴롭게 만드는게 하늘위에 소수의 주인님 때문만이라 생각하면 시야가 좁은거다.?

널 진짜 괴롭게 하는건 tv에서만 볼수있는 주인님보다 니가 직접 살을 부대끼며 사는 대다수 전형적인 한국인이다.

내가 헬센징에게 오로지 반감을 품는게 내 편 아니면 다 적이라고 여겨 나쁘다고 손가락질할거면, 이 나라에 대해서 반감을 말하거나 이 나라를 이끄는 소수의 주인님에게 반감을 나타내지마라.

소수의 주인님들도 헬센징의 일부다. 헬센징에게 반감을 품어 죽창으로 찌르는게 나쁘다면 이 나라에 대한 반감을 품는 너 또한 나쁘다.

적은 결코 소수의 주인님만이 아닌 이 나라에 사는 대다수 전형적인 한국인이다.

나는 적어도 헬센징과 정상인을 구분 못한 적이 없다. 헬센징은 노력론이니 국뽕이니 이 나라를 지옥으로 만드는 비상식한 생각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게 내 편 아니면 다 적이라 여긴다 할거면 니 마음속에 헬스런 생각이 있는지, 헬센징을 구분할 식견이 있는지 물을 뿐이다.

헬스런 생각을 가졌든 식견이 없든 어느쪽이든 그러하다면 너는 이 나라에서 만연한 헬스런 사상에 이리저리 휩쓸릴 뿐이다. 어느게 상식인줄 모르는체 니가 모르는 사이 이 나라의 잘못된 생각을 상식처럼 말하고 그리 살아가겠지.

결코 생각의 다양성에 헬조센에서의 만연한 비상식을 포함해 생각지마라. 그렇지않으면 넌 이 나라를 욕할 자격이 없는거다.






  • hellrider
    15.12.07
    공감합니다만

    돼지가 적이 될수는 없죠 ㅋㅋㅋㅋㅋㅋ
  • 물론 돼지라 생각하지만, 돼지라도 절대 다수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죠. 꼭 신체적인 생명이 아닌 정신적인 생명. Sky에게 유독 날이 선걸로 보였다면, 그건 제가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를 구성하는 헬센징은 제 자신이라는 자아...'나'라는 개인의 정신세계를 침략해 없애는 상종못할 적이니까요. 돼지라도 수가 많고 위협적이라면 무시할수없어요...그래서 외국으로 가려는 이유죠. 정말 전 sky에게 정상적인 내 자아를 죽이려하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비상식을 유유부단하게 다양성으로 일부라도 받아들이면 끊임없이 제 정신을 갉아먹을 바이러스가 되니까요......
  • 이 나라에서는 제 자신을 지키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헬센징에게 유독 날카로워요. 특히 sky. 거울을 보고 니 자신에게 떳떳하니마니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니마니...논리를 반박하는게 아닌 저의 자아를 서슴없이 위협했어요. 절 무슨 노력안하는 패배자로 단정해 말하는 냄새가....아무튼 그냥 하소연이네요. ㅋㅋㅋ
  • 나 자신도 스스로의 적인 마당에 남? 철천지 원수나 마찬가지 입니다. 생각 맞는 사람이 아니면 상종하지 않음이 답이죠.
  • 음..전 그래도 생각의 다양성은 존중하려구요. 단지 비상식엔 격렬히 거부해요. 비상식이 아니라면 곰곰히 생각해본뒤에 답을 내리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가장 큰 적은 제 자기자신임을 요새 절감하네요. 사람은 잘 안바뀐단 말에 저 또한 그러함을...그래도 살려면 이민가야하니 마음을 내려놓기를 반복함.
  •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사상이 있으니 그것을 존중하는 자세는 필요하죠. 공감합니다. 비상식은 배제해야 하는것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자신을 믿기엔 부족하니 주변의 평을 무시할 수도 없는 입장인지라...여러방면으로 고려해 보려 하고 있습니다.
  • 네...저도 그리하려하네요. 정말 자신만 믿기엔 부족하고, 그렇다고 자신은 믿지않고 다른 사상만을 믿기에도 부족해요. 너무 제 자신만 믿거나 믿지않는것보다 적당히 중용..이랄까? 흠.....흠....뭐라할까........한쪽으로만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건 좋지못한거같아요. 그게 어렵다면 어려운거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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