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센노예사육장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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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는 당연하다.

그런데 그 종교가 자유를 제한한다면 그 종교에 대한 자유는 옳은것인가라는 고뇌를 하게 한다.

난 사실 이슬람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코란이란 경전만을 유일한?신의 말씀이 담긴 진리의 서라고 여긴다는 건 안다.

그 어떤 철학적 고찰로 발견한 사상이라도(철학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다. 인간에게 본래 있는 정신적 성질에 대한 고찰이므로),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해서도 코란 앞에 무가치한 것이 되어버린단 것을.

오로지 코란이란 경전 하나의 사상에 인간의 정신이 매몰되어버린다는걸.

한가지의 사상에만 물들어버린다면 균형적인 사고는 절대 하지못한다. 인생 전체를 한가지 색만 들어간 안경을 끼고 보는 것과 같다.

자기 스스로의 생각 없이 곧 경전이 자기 생각을 대리하게 된다. 혹은 항상 경전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지침이 된다. 그렇기에 어떤 옳은 생각도 경전에 맞지않으면 내쳐진다.

단순히 선한 무슬림이 많으냐 적으냐의 문제는 아니다.

코란을 유일무이한 진리라 생각하기에 다른 개개인의 자유적인 생각(철학 사상, 정신적인 여러가지)을 억압하고 배척하는 그 성질이 우려되는 것이다.

그리고?이슬람을 믿는 무슬림들은 잘살든 못살든 아이들을 많이 많이 낳는다. 거기에 이민을 하더라도 코란만을 유일한 진리로 믿기에 그 곳의 문화사상에 동화되길 원치않는다.?

그뿐만이 아니라 집단을 이뤄 커지면 폭력을 불사하며 종교를 강요(코란을 믿지않는 개개인의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성질이 있다.

저출산이 심화되어가는데, 유독 무슬림들이 늘어난다면 머지않아 어딜가든 과반수 이상이 무슬림인, 길거리 어딜가든 이슬람 양식과 차도르를 쓴 여성들을 볼수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머지않아 무슬림들이 과반수가 되어버리면 개개인이 가진 신념이나 철학적 사상이 부정되어 코란을 믿는 무슬림들의 사상에 억지로 섞이게 되어버릴 수 있을 거다.

이슬람화 되어가는 세계를 보면 개인이 얼마나 무력한가 절감한다.

이슬람 또한 신 앞에 개개인은 무력한 존재기에 유일한 신의 말씀인 코란만을 믿고 따르는 것이겠지...

이슬람화는 이 우물 바깥 세상만이 아닌 이 우물 또한 해당된다.

일본이나 유럽의 몇 나라만이 자국에 동화되길 원치않는 무슬림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

다문화라도 그 속에서 융화,화합하지 않는 문화는 거부한다는 거다. 개인에게 개인의 특정한 기준으로 사상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일 자유가 있듯 국가도 그러하다.

각각의 나라는 개개인과 똑같다.

다문화를 무분별하게 받는 것은 자기의 주관(기준)없이 다종다양한 사상을 받아들여 스스로의 진통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미 이 나라도 주관(기준)없이 다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진통을 겪어온지 오래지않나?

다문화를 선별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받아들여지지않은 그 문화에 대한 배척이라 여겨 부정적으로 여기는 여론이 이 나라 안에 분명 있다.?

그러나 화합해 살아가길 거부하고 겁박과 폭력으로 따르길 원하는 이를 거부할 자유는 분명있다.

화합해 살아가길 원해 그리 한다면 거부할 이유따윈 없다는거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한 이 나라의 헬화는 더더욱 심화될거다.

점점 심화되어가는 이슬람화가 우려되는 바깥세계라도 이 우물 안 보단 나을 것이기에 정말 우려되고 불안하더라도 이 나라를 탈출할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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