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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a 사는 독일의 유명 산악/전술화 제조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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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부터 신발을 만들어온 그들은 현존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기능성 신발의?종결품을?만든 장본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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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이 보는 이 사진이 바로 그들의 종결품, Lowa Zephyr HI TF GT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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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산악 동호인들과 밀덕 사이에서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칭송받을정도로 훌륭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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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세세한 부분에 최신기술(말 그대로 Cutting Edge. 현존 최고의 기술입니다.)과 소재가 사용되었고, 이들의 디자인적인 특징인 Mono-Wrap 아웃솔과 내부의 부드러운 착화감이 잘 어우러져?단단한 프레임에서 나오는 전투화 수준의 방호능력과 더불어?단화나 운동화를 방불케하는 훌륭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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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서 방어력이 높은데, 착용감은 구름속에 발을 넣은것같은 푹신함과 날아갈듯한 경량감,?그런 말도안되는 아이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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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2년전에 제가 산 물건과 이번에 새로 받은 물건이 또 다릅니다, 더 최신형 버젼인 Lowa?Innox Mid TF GTX의 신발 내부 기술이 적용된 패치버젼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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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조선 신발업계 기술자들이나 사장들이 모인곳에서?이런?물건이 있다고 하면 거짓말 마라고 웃음거리를 만듭니다.?그러면서 현존 기술로는 그런 신발은 만들 수 없다고,?분명 무언가 눈속임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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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둠조선의 사람들은?이런 훌륭한 제품들을 만들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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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너무 큰 그림을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부분의 둠조선의 국뽕종자, 1번충 헬꼰대들은 툭하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덜 회사, 단체를 위해, 라며?무언가 대단한 성과를 내기?위해 자신의 열과 성을 다해 일한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 합니다. 그리고 이 둠조선은 자신의 삶 마저 통제당하고 틀에 짜여진대로 모든것을 해야만 했던?국민들의?희생에 의해 조성된, 그리고 그들의 희생을?사익을 위해 사용하는?더러운 기업가놈들과?정치꾼 새끼들이 만든 병신같은 합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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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런걸 못만드는거죠. 무엇이든 빨리빨리 해서 뭔가 성과를 보여야만 했던거지요. 어떤 희생이 있건간에 일단은 성과를 보여야 하니까 그게 종이배이건, 비닐쪼가리이건 그럴싸하기만 하면 되는거기 때문에, 무너질걸 뻔히 알면서 모래성을 쌓아올리고 그걸 보고 좋다며 국뽕을 거나하게 한사발 쳐마시고 국뽕딸이나 치게 만들고?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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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진짜 한가지 일에 빠져서 저것만 하는 그런 장인들이나 만들 수 있는 물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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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모여 현실화 할 수 있는 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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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조선같이 큰 그림을 바라보며 성과에만 급급해서 빨리빨리만을 강조하여 사람을 "달인"으로 만들고 그걸 또 좋다고 TV에 틀어대는?놈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만들 수?없는 혁신입니다. 달인만 많은 둠조선은 이런걸 만들 수 조차, 그리고 이런걸 생각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며,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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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만 많은 둠조선은, 장인들이 수두룩한 저런 선진국의 혁신을 따라 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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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풀지 못했던 문제를 며칠간을 머리를 싸매고 답을 찾아가며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개선점을 찾아나서고 땜빵을 하기도 하고, 갈아엎고 다시 만들기도 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혁신이라는 뜻을 가진 "Simply More." 라는 명제를 이해하지 못하며, 그 명제가 사회의 기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둠조선에 미래따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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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현실이고 그것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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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문제를 해결하며, 천천히 나아가서 완벽, 종결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는 물건을 제작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시행착오가 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해 질타하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없는 둠조선과 둠센징들에겐 이런 종결품의 개발시도 자체가?허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