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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가난한 부국이 무슨 소용이며, 이역만리 약소국을 치는 전장에 제 나라 백성을 내모는 강병이
무슨 소용이겠나이까"?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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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라가 아니다! 나라는 없다!"
총을 동강 낸 것으로도 모자라 그자는 입고 있던 군복을 갈기갈기 찢었다.
"궁을 나가자! 지킬 임금도 없다!"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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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렵고 고단한 길이요. 실패할 거요."
"그렇다면 백성에게 다른 방도라도 있소?"
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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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두어도 좋다. 뒷날의 사람들이 다시 넘을 것이다. 우린 우리의 재를 넘었을 뿐. 길이 멀다. 가자꾸나. p.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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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우리의 재를 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