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리테러사건으로 예전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것은 바로 내 주위 친구 가족 이웃 걱정 안하고 남의 나라 걱정하는 행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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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이에 관련된 글 중에 페이스북 프랑스국기 자기 프로필사진 오버랩하는 거하고 에펠탑형상화한 PEACE 표시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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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모녀 사건은 기억도 가물가물한것이 기억 안나시죠? 동질감은 그때뿐 남의 나라 걱정할때 우리 이웃주민들은 배고픔에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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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프로필사진은 이쁘게 프랑스국기 입혀서 타인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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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니세프에 후원하는 분들 보면 이해를 못하겠어요..왜 자국민은 안도와주는거죠? 미개한 조선사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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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아이가 바닷가에 쓰러져 숨져 있는 사진도 큰 화제였죠..전 세계가 애도 한다고 난리쳤죠..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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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보다 못사는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 사람들 (아니 앞으로 이 나라도 그 수준으로 떨어지겠지만 )이 그렇게 테러 당했다면 프랑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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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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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신차립시다..지금 남 걱정할때가 아니에요
25층에서 바닥은 잘 보이지도 않는 거리=파리와 서울의 공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