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쩝니까? 일본은 열화되는 주체가 우라늄이고, 여긴 석탄인데?
일본은 알고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전자쪽과 첨단산업에서는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구도 1억명 이상, 자본도 어느정도 넉넉합니다. 무역의존도가 30%정도래서 내수도 은근 안정적입니다. 물론 FTA하면 타 강대국과 딜 할 수 있는 품목들도 꽤 많아서 그다지 큰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고 하지요.
일본도 꽤 오랜기간동안 열화되어왔고, 열화되고 있지만, 쟤들은 열화과정이 끝나고 지금은 어느정도 식어가는 안정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라늄은 발전에 사용되기 위해 핵반응을 마치고 나면 열화우라늄이 됩니다, 경도가 매우 높기때문에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으며 충격을 받아도 뾰족하게 자기첨예화 현상이 일어나서 관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죠, 제아무리 그 열도가 열화된다 해도 국가로서의 역할은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헬조선은 아직도 무역의존도 110%, 내수기반 전무, 자본도 없고, 인구도 부족하고 말 그대로 최악입니다. 여긴 석탄이에요, 한번 열화되면 지 자신이 불이붙어 더 타들어가는데다가 타고나면 재만 남습니다.
열화우라늄과 석탄재, 과연 어떤것이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