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하나 해줄게 (반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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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난 솔직히 이순신장군 외에는 딱히 장수다운 장수는 없었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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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장군과 무관 관료가 있었음에도 죄다 밥버러지 들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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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계10대 치욕전투에도 포함되는 카테고리인데 선조들이 을마나 병신들이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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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전투라는 싸움이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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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시랑 가토가 사이좋게 한양 입성하고 톡낀 선조 잡아 족칠려고 평양으로 북상하려고 준비중일때 충청도 지방에서 이광이라는 작자가 황실친위대라는 명목하에 경상/전라/충청 보트피플들을 강제로 징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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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5만명... 나름 숫자가 되는 사이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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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수원부근에 와타나베가 지키는 소제성이라는 자그만한 토성(土城)을 구축했는데,?일본애들은 5만이라는 대병력이 처들어오니 1000명밖에 없는 병력으로 안되겠다 싶어서 싸우면서 후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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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야습이었는데 전과가 일본군 5명 사상자를 내었다고 좋다고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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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자 내려던 헬조선군은 꽤 많은 숫자가 죽어나갔다는건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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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로 한양까지 가자고 밀어부치려 했을때 권율이 반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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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전은 야습과 다르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 했지만 그냥 밀어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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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용인성에 도달한 이광과 50,000 떨거지 헬조선군은 (당시 헬조선군의 무장은 호미 낫 삽 곡괭이 같은 농기구였음) 때마침 와타나베를 구하기 위해 와키자카의 500 야리아시가루들이 증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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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군이 봤을때 용인성을 3중 4중으로 포위한 상태에서 겨우 500야리아시가루들을 우습게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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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밥을 쳐먹으려고 아침밥 아궁이에 불 데피자마자 성안의 1000명에 와타나베 야리아시가루들이 3미터 창들고 돌격 + 성밖 임시진지에서 500의 와키자가 야리아시가루들도 3미터 창 들고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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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에서 몇몇 창에 찔려 뒤지는 꼴 보자 농기구 버리고 도망질 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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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스가 헬조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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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에 마구 창질해 대는 왜군이 무서워서 전력으로 튀다가 앞줄에 한새끼 넘어져서 서로 밟아 죽이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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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뭔 원수를 졌기에 같은 헬조선군은 지 살려고 도망치다?밟아 죽이고 또 밟혀죽으니?그 시체는 산이 되버리고 왜군들은 50,000:1500이라는 미친교환비의 완승을 거두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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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의 사상자는 없다는게 일본국정교과서의 내용이고 또 그게 정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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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5만이라는 의미없는 대가리들은 죄다 뒤져버리고 나중 권율이 선조에게 바로 꼰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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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싸우지 말라 했는데 이광 이색기가 결국은 고집부려 5만 민초까지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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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은 관직 박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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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럽고 거지같은 겁쟁이 dna가 내 피속에 흐른다는 생각을 하니 아주 혐오스러워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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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히는 조선만 지지리도 못함 고려시대만해도 귀주대첩이라고 20만 대병력으로 정면 회전 나가서 포위망만들고 개관광시켜버린 전례가 있음 물론 후삼국시대 내전 제외하고 한반도 역사상 유일한 회전다운 회전인게 함정ㅋ
    그와중에 좆선은 몇백년이 더 흐른 뒤임에도 임진왜란때 신립장군한테 들려보낸 병력이 고작 8천ㅋㅋㅋㅋ
    더 뒤에는 이괄의 2만 반란군세력에 한양털림ㅋㅋㅋㅋ
    그리고 병자호란때는?...이하생략
  • 정발 송상현 같은 분들만 많아도 이렇게 허무하게 좃털리고 선조개새끼 명으로 튀자고 하지도 않았을거임
    실제로 울산성전투 화보 보면 후문으로 장군들 튀는거 그려넣음
    당시 헬조선인들이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장군이 도망질 하는걸 그려넣었고 이후 검열?에서도 짤리지 않고 지금껏 남아있겠음?
    신립장군도 병법의 하수
    탄금대 배수진은 실제로 이겨놓은 상태에서 배수의 진을 쳐서 싸우는건데 한신이 배수진 쳤으니 나도 쳐야지 하는 초보발상으로 기마대 몰살 ;;;
    그 고니시의 경우 당시 전국시대에서 크게 부각된 사무라이는 아니고 그저 상인의 아들이 병법을 공부했고 그 수준에 조선이 죄다 헬 된것임
  • 한신 배수진의 경우 사실 배수진병력은 미끼고 따로 진지털이간 일부병력의 양동작전이 핵심이죠....신립이 병법 모르는건 저도 아는데 강감찬한테 20만 대병력 들려줘서 보내던 고려와 똑같은 국가적 위기에서 겨우8천 들려준 조선의 국력차를 말하고싶은겁니다.
  • 11111111111
    15.11.08
    원래 봉건제도가 군사력 양성하는데는 유리할 수 밖에 없죠. 바이킹창궐하던 유럽중세때 그걸 막고자 봉건제가 촉진됐다는 이론도 있고 애초에 고려는 말이 전제왕권국가지 일본처럼 지방 호족들이 힘깨나 쓰던 시절이라 사병이 넘쳐나던 시절이었습니다. 군사력은 컸지만 단점이 합쳐지면 난잡한 지휘계통으로 오합지졸로 변하는 경우도 왕왕있었죠. 조선은 지방세력을 죄다 누르고 정말로 중앙집권화된 나라였는데 이런 시스템에서 군사력을 양성할려면 세금을 왕창걷어서 상비군을 운용해야합니다. 근데 조선자체가 중세국가중에 세금적게 걷는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군대 유지할 돈이 없었던거죠 ㅋㅋㅋ 거기에 조선건국 후 꾸준히 병역회피자들이 생기고 특히 양반층은 아예 면제시켜버리게 됩니다. 임진왜란 이후 속오군같은 노비도 병역의무를 수행하게 합니다. 애초에 조선이란 나라가 큰 전쟁에 휘말려 본적없이 소수의 여진족들과 산발적인 국지전만 치루게 되니 자연스레 원거리무기에만 신경쓰고 근접전술이 퇴행되게 됩니다. 거기에 부패하기 시작하는 사회에서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있어봤자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어렵죠. 용인전투, 쌍령전투 같이 말로만 몇만대군이지 그냥 농사짓던 농민들 데려다가 만져보지도 못한 무기 쥐어주고 싸우라고 하니 개털리는게 당연한 일이었죠.게다가 지휘관의 무능함이 더해지니 군대라고 부르기도 민망했던 상황. 고려또한 무신정권이후 군사력이 개판오분전되고 몽골한테 개털린후 마음대로 군사력증강이 어렵게 되니 도적떼인 홍건적무리한테 수도까지 탈탈 털리는 상황을 맞이하죠. 또 왜구한테 전국토가 유린당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가끔 조선이 승리하는 전투도 있었어요 쌍령전투하고 비교되는 광교산전투 같은거.
  • John
    15.11.09
    중앙집권화가 아니라 전제화란다. 중앙집권화라는 말은 세뇌인거다. 진정한 중앙집권국가는 현대에나 등장한게 중앙집권국가다.

    즉, 암흑군주에 의한 전제화에 의한 비효율만연으로 국방이고 경제고뭐고 죄다 파탄난겨.
  • John
    15.11.09

    중국식 전제정이라는 것도 말만 전제군주제이지, 실지로는 성단위에서는 지방자치 용인해주는데, 조센은 삥뜯어먹는거 감시하는 왕의 대리인들만 파견해다가 최소한의 자치조차 부인되고, 한성의 경화사족이랑 왕과 왕실식솔개새끼들을 위한 삥뜯기만 존나게하다가 나라개판된겨.

    ?

    조센왕조에 의해서 부인된 지방자치가 부활한 것은 무려 조센개국으로부터 600년이 지난 김영삼전대통령대에 입법된 지방자치제에 의해서란다. 그만큼 조센에는 전제주의적 폐단이 심했고, 사람들 마인드에 뿌리깊게 용입되어 있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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