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생활할때
어디에서 자살사고가 있었나봐
타부대인지 어디서 암튼 자살같은게 있었어
그때 우리 소대가 5분대기조였어.
근데 3일정도?
뭔일 했는 줄 아냐?
양주 덕정인가 덕계리인가 그부근에 군인 병원인지 시체 안치소인지 뭐가있어.
그 유가족이 거기로 찾아올거 아니냐?
그거 지키고 있었다
유가족 막으라고 ㅋㅋㅋ
씨발 5분대기조가 별 졷같은걸 다한다.
군대가서 뒤지면 개죽음이라는거 다들 이해가지?
니들이 새누리당 수구꼴통이랑 아무런 인간관계가 없고 아부지가 힘없는 서민이라서 니네들이 군대가더라도 꼭 살아서 제대해라.
물론 뒤지는 인간보다 살아서 제대하는게 압도적으로 많지.
근데 그런 확률속에서 내자식이 군대에서 죽었다면?
그게 의문사, 자살 이런거로 덮어 씌운다며?
자식이 죽어서 병원에 있는데 가족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군인들을 동원해서 앞길을 막는다면?
군대는 타살도 자살로 만드는 졷같은 집단이야.
그냥 살아서 제대해라. 그게 효도하는거다.
그리고 간혹 군대에서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븅신들 있는데 딱하다.
암튼 군대가서 뒤지면 니 동기들이 니네 엄마 아빠가 니 얼굴보러 오는거도 정문에서 막고 그럴거야.
얼마나 졷같고 억울하냐.
다 내가 산증인으로 경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