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페어 같은 경우 티켓을 던져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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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방문하면 우리의 노친네는 상당히 노답 냄새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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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에피소드 몇 가지를 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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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이벤트를 하는데 대놓고 답을 알려달라고 하는 노친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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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답을 알려줘도 그만이지만 안 알려줘도 그만인 이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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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답을 알려주지 말라고 했던지 그 이벤트 요원은 답을 안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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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노친네는 애미애비 드립부터 윗대가리 나오라고 해라 등?상당히 찰 진 드립을 시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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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최사 사람과 싸우더니 쫒겨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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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이벤트이고 상품은 상품인데 좋은 상품이 안 나왔다고 상품을 바꿔 달라는 노인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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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맞으면 다행인데 수량이 한정되어있는 상품이나 혹은 등수의 갭이 차이가 나는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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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쩔 도리가 없죠. 예를 들면 볼펜이 당첨이 되었는데 필요 없다고 1등 상품을 내노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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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치기는 정말 답이 없죠. 마치 커뮤니티가 있는 듯 무턱 대고 들어오는 노친네들 진심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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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줄이 밀려나게 되고 예를 들어 30명 안에 들어선 고객이 그 새치기 하는 노슬아치 때문에 상품을 못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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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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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처 먹고 싸우는 경우도 봤고 전날 티켓으로 오는 사람도 봤으니 말 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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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에는 외국인 앞에 대고 이 따위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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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헬조선이니 헬조선이니 해도 외국인 바이어들은 손님인데 손님 앞에서 무슨 나라망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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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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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미있는 건 선착순 이벤트인데 가격이 천 원도 안 하는 상품을 받으려고 2시간 전 부터 기다리고 새치기 하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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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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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 보니 더 더욱 노답이네요.?
특히 연산역과 서면역에서 젊은 친구들은 줄 다 서는데
어르신들이 대놓고 맨 앞으로 새치기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