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네이티브로 쓰는 애인이나 친구랑 사겨서 항상 같이 다니면 된다.
일어도 마찬가지고!
항상 뭔가 말해야만 한다라는 감성이 통하기 때문에 저절로 늘거나 혹은 그의 말투나 억양 제스춰를 따라하게 된다.
언어는 절대 학습이 아님, 반복의 연속임.
그리고 사교육 시장이 활성화 된 근본이유는...
1. 한국 공교육의 질을 믿을수가 없다
2. 남들을 따라해야만 하기 때문에! 남들 하는데 나만 안하면 내가 뒤쳐지고 뭔가 큰 문제가 있다라는 긴급한 조바심 때문임.
그걸 일종의 불안 마케팅이라고 봐야 하는데
요것이 한국시장에서 유난히 잘 통함.
항상 과거에 아파트 분양 시장이나 삐삐나 휴대폰이나 전부다 이상한 불안 마케팅이였음. 지금 안사면 큰일난다.
남들 다 쓰는 삐삐나 휴대폰 나만 없으면 완존 뱅신된다라는 그런 불안 공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