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피자에땅 땡겨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체인점이 6키로 거리........
전화해서 우리집으로 배달되냐 물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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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너무 멀어서 좀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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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 타고 피자에땅 가서 시켰는데
예전과는 달리 1판 값에 2판 안주더군요.
야식계 점유율 좀 높아지니 손 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적자나서 품질 높이는 대신에 1+1은 GG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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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랜만에 피자에땅에서 시켜서 집에서 쳐묵쳐묵
라지 한판인데, 요즘은 한번에 다 못먹겠네요.
예전같으면 국수먹듯이 먹어대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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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같이 있을 땐 야식 시키는 것도 조낸 눈치보면서 시켰고
들고 와도 혼자서 먹으면 조낸 눈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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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따로 떨어져 산 뒤로는 맛난 거 혼자 다 쳐묵쳐묵
배부르면 남겼다가 콜라나 사이다 마셔서 소화시킨 뒤에 다시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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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는 쓰레기가 점점 쌓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