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 못 보던 교양서적과 시사 서적을 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주문했던 '슈퍼차이나' 란 책을 정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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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멘터리 원작을 책으로 낸 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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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왜 쭝궈가 요즘 강세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당원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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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처럼 인기 좀 있으면 개나소나 공산당원이 되는게 아니라
학창시절부터 사회생활, 인덕 등등 모든 면에서 특출나야 당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입당까지 수많은 테스트시험과 검증을 거쳐서 당원이 되는데
당원이 되면 제일 말단인 촌에 가서 인민들 돌보는 역할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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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같은 사람도 입당부터 지도자 되기까지 말단부터 온갖 직책을 두루 거쳐왔습니다.
이미 출발부터가 헬조센과 남다릅니다. 그래서 쭝궈의 지도자는 '바보는 있을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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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조센은 어떻습니까? 애비 빽만 믿고 대통령 된 사람도 있잖습니까?
당원으로써 뭐 한 실적도 없고, 공무원으로써 국민 생활에 기여한 흔적도 없고
그저 애비 충신들이 대대손손 커버 쳐준 덕분에 먹고?살고 대통령까지 된?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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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은 조선시대부터 말아먹었습니다.
그래봤자 돌아오는 건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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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대만도 못한 헬조센의 자기계발서는 절대 사지도 읽지도 마시고
kbs 다큐멘터리 같은 걸 책으로 낸 시사서적 같은 걸 읽으세요.
왜 자기계발서적 사지 말라 하느냐면, 어차피 내용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뭐 하는 법, 뭐 하지 마라, 뭐 하면 성공한다 등등...... 좀만 읽으면 그 뒤는 금방 파악되는 내용들 투성이입니다.
성공에 눈이 먼 당나귀들 눈깔 앞에 당근 놓고 채찍질하는 게 자기계발서적입니다.
그 성공한 사람 그대로 따라한다고 성공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ㅋㅋㅋㅋ
각 개인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해야지, 남이 성공한 방식 따라해봤자 오래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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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기술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기술서적을 구매하시고요.
그래야 책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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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책들같은 경우, 추천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거 조금이라도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
한강에 뛰어내릴 준비라는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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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서적이 씹선비마냥 엣헴엣헴 하게 해주는 그런 책은 아닙니다.
헬조센 기득권들이 교양이 뭐 상류층의 상징인 마냥 와전시키고 있는데
교양은 누구나 가질 수있는 일종의 품위입니다. 씹꼰대 냄새나는 그런 쓰레기 책들 말고
위에서 언급했던 시사 상식을 다룬 책들을 많이 읽으세요. 헬조센 꺼 말고 글로벌하게 다룬 책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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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절로 글로벌한 마인드로 바뀌면서, 뇌속에 자리잡은 국뽕이 해독됩니다.
국뽕이 해독되었으니 눈알은 다랑어처럼 아주 초롱초롱하게 빛나겠죠 ㅋㅋㅋㅋ
그럼 사람이 달리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