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현재 내 가치관은 뒤질거면 편하게 뒤지던가 아님 사고사로 병이나 그딴거 걸려 뒤지면 나만 뒤지는게 아니라는게 내 가치관임

다른데선 안 말하는데 부모님한테 어쩔수 없이 날붙이 들이댄적이 있음

한두달전쯤에 아버지가 주식에 한창 빠지셔서 집안 재산 다 풍비박산 날 위기였음 그걸?엄마가 감지해서 대판 싸웠음

근데 하루는 암만 싸워도 결판도 안나고 그런 날이 있었음 이래가지곤 며칠 지나도 이상태 그대로 결판도 안나고 계속 싸우게

될거라고 생각한?나는 몇시까지 정해서 그안에 결론 안나면 나자신을 포함해서 모두 죽자고 그랬음

근데 정해진 시간까지 결론이 안나서?어쩔수 없이 다 죽자고 부엌칼 들이댈수 밖에 없었음 근데 엄마가 필사적으로 죽을둥 살둥 하면서

말리시더라.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겁을 엄청나게 먹었는지 그후는 나름 그럭저럭 결론도 나고 잘 풀림

그후로는 아버지는 용돈중 여윳돈 약간만으로 주식 하게 되고 지금은 그럭저럭 잘 굴러가고 있음






  • 똑똑하다. 헬조선 집안 꼰대들은 자식새끼를 자기들 소유재산 정도로 보기 때문에 정말 말만으로는 못 알아 드심. 두어번만 더 해서 진심임을 보여주면 꼰대들도 변하더라. 경험담이다.

  • 갈로우
    15.10.30
    사람말 못알아듣는인간 한테는 실력행사밖에 답이없음 원래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5018 공상허언증(퍼옴) 1 new 바나나 403 0 2016.02.26
5017 겨드랑이 털? 남자와 여자의 차이? 4 new 세벌 403 0 2016.03.17
5016 다음 대선에서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안되는 이유 9 new 다음생은북유럽 402 6 2015.09.10
5015 (속보) 친중 새 호주 총리에 일본 '한숨'..귀족 이미지는 약점 7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02 3 2015.09.15
5014 한국이라는 나라는 인간문명의 정상궤도를 넘어선 싸이코패스들의 나라라는걸 알아야함 2 new sddsadsa 402 3 2015.09.21
5013 드디어 제 냉병기가 도착했군요. 13 newfile blazing 402 9 2016.02.17
5012 헬조선이 ㅈㄴ 웃긴게 12 new 하루살자 402 7 2016.06.07
5011 ㅅㅂ헬조선에 태어난게 지금생각해봐도 끔찍 그 자체다. 소름끼치고 토할거 같다. 5 new 헬조선붕괴협회 401 8 2015.09.20
5010 에디슨이 씨부렸다는 개소리 말인데...... 4 new 헬리퍼스 401 6 2015.09.28
5009 고모친구 공장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노예인가요? 10 new 닭강정에카쓰프레시 401 5 2015.12.12
5008 혹시 다른 지역에도 이런 인간들 돌아다닙니까? 14 new 식칼반자이 401 5 2015.12.16
5007 나처럼 우센징 좌센징 둘다 혐오하는 사람있나? 17 new 이거레알 401 12 2017.03.27
5006 결혼 신중하게 해야된다고 봐 8 new 갈로우 400 8 2015.08.26
5005 지금 세계는 청년천국, 취업지옥…역대 최악의 세대될 듯 3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00 6 2015.10.15
5004 우리가 이 쓰레기같은 나라에서 할수있는 유일한 저항 6 new 코미 400 3 2016.01.09
5003 부자 도덕의 종말 - 빅 리치 new 니그라토 400 0 2016.05.03
5002 오늘 4년사귄 여친이랑 헤어졌다 3 new 모르면쫌! 400 6 2016.10.21
5001 부모가 나를 정서적으로 괴롭히면 결단을 내려야한다 2 new 갈로우 398 3 2015.11.02
5000 인구주택조사? 야씨발 뭐 졷같은거 묻고 지랄이네 6 new 리셋코리아 398 2 2015.11.12
4999 탈조선에 성공한 분들이 여기 오는 이유가 뭐죠? 9 new 후덜 398 2 2016.03.20
1 - 25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