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사실을 전부 적어놓을 것이라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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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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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원래 주나라에서 살던 한족으로 중국에서 살다가 나중에 만주에 오게 되었다.
언어학적으로 볼때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에게서 문화를 배운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며 어휘 면에서는 중국어와 상당히 일치하지만
문법이 일본어하고 비슷하며 일본어에서 온 외래어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볼때
한국인들이 일본인들한테서 문화적인 측면으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봐도 중국인하고 한반도 원주민이 대부분인 것으로 봐서는
중국인하고 나중에 야요이인이 되는 한반도 원주민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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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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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에 대해서는 역사서조차 남아있지 않아 알기 어려우나 자국 문화의 멸시가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향찰은 일본에서 만요가나가 체계화될 때 동안 체계화 되지도 못했으며
그 이름도 변방에서 쓰는 글자라는 의미로 자국 문화의 멸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였다.
이는 신라에서 선비계인 지증왕을 밀어내고 한족인 무열왕이 보위에 오르면서 더 심각해 졌다.
다만 기록이 별로 없어서 자세히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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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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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부터는 왕족들부터 자신의 조상이 중국인이라고 하는 등 자국 문화의 멸시가 더욱 심해졌다.
또한 이때도 파스파 문자를 도입할 기회가 있었으나 도입하지 않고 한문만 썼다.
이런 것을 볼때 중국하고 철저히 동화되기를 바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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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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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명나라가 아무리 조선에 무리한 요구를 해도 대부분 들어 주었으며
이렇게 해도 어떻게 해서라도 명분을 만들어서 조선을 비난했다.
또한 명나라가 망하고 난 다음에도 숭정(崇禎)을 쓸까 영력(永曆)을 쓸까 하기도 했다.
조선영조때는 과학 연구조차 금지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정조때는 예전 중국이 하던 대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 이후에도 조선은 별로 발전할 의지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다가 일본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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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사실만 적어 놓을 것이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해도 된다.
일단 여기서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국뽕을 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애가 있는데,
정말 저렇게 하면 역사 교과서 국정화도 찬성할 수 있다.
솔직히 저런 사실을 전부 가르쳐야 하지 않는지?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국뽕을 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할 수 있는지? 아무튼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