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elingsvald
15.10.28
조회 수 311
추천 수 5
댓글 11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전부 적어놓을 것이라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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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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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원래 주나라에서 살던 한족으로 중국에서 살다가 나중에 만주에 오게 되었다.

언어학적으로 볼때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에게서 문화를 배운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며 어휘 면에서는 중국어와 상당히 일치하지만

문법이 일본어하고 비슷하며 일본어에서 온 외래어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볼때

한국인들이 일본인들한테서 문화적인 측면으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봐도 중국인하고 한반도 원주민이 대부분인 것으로 봐서는

중국인하고 나중에 야요이인이 되는 한반도 원주민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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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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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에 대해서는 역사서조차 남아있지 않아 알기 어려우나 자국 문화의 멸시가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향찰은 일본에서 만요가나가 체계화될 때 동안 체계화 되지도 못했으며

그 이름도 변방에서 쓰는 글자라는 의미로 자국 문화의 멸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였다.

이는 신라에서 선비계인 지증왕을 밀어내고 한족인 무열왕이 보위에 오르면서 더 심각해 졌다.

다만 기록이 별로 없어서 자세히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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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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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부터는 왕족들부터 자신의 조상이 중국인이라고 하는 등 자국 문화의 멸시가 더욱 심해졌다.

또한 이때도 파스파 문자를 도입할 기회가 있었으나 도입하지 않고 한문만 썼다.

이런 것을 볼때 중국하고 철저히 동화되기를 바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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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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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명나라가 아무리 조선에 무리한 요구를 해도 대부분 들어 주었으며

이렇게 해도 어떻게 해서라도 명분을 만들어서 조선을 비난했다.

또한 명나라가 망하고 난 다음에도 숭정(崇禎)을 쓸까 영력(永曆)을 쓸까 하기도 했다.

조선영조때는 과학 연구조차 금지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정조때는 예전 중국이 하던 대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 이후에도 조선은 별로 발전할 의지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다가 일본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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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사실만 적어 놓을 것이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해도 된다.

일단 여기서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국뽕을 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애가 있는데,

정말 저렇게 하면 역사 교과서 국정화도 찬성할 수 있다.

솔직히 저런 사실을 전부 가르쳐야 하지 않는지?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국뽕을 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할 수 있는지? 아무튼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 하프 갓카 이야기 다수가 적힐텐데 뭘..
  • 솔직히 일베충들이 빠는 사람의 이야기가 많이 적히기는 할 듯
  • 헬조선은 진정한 역사가 없다.
  • 확실히 그런 듯
  • 하긴 저도 님 의견에 동감하는 게 정말 저어어엉마아아아알 약을 빨든 번개 맞아서 정신 차리든 객관적인 사실만이라도, 해석을 달아야겠다면 적어도 대놓고 친일, 독재 미화 같은 말도 안 되는 양판소 급 소설체로만 쓰지 않겠다면 국정은 찬성하긴 합니다. 처음 의견대로 한 국가에서 다른 건 몰라도 국어와 국사만큼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가르쳐야 한다는 제 소망이랄까 개인적인 의견에 합치는 하지만, 지금 국정교과서 하겠다는 의도 자체가 대놓고 친일 독재 미화하겠다는 게 너무 다분히 드러나는 데다가 대놓고 국민 무시하고 교과서 집필 강행하겠다고 하니까 저도 반대하는 겁니다. 뭐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는 선진국은 검인정인데 후진국만 하는 국정 교과서 결사반대 하시는 분이 있어 저같이 중도적이랄까 회색적인 제 의견에 마구 죽창을 던지실 지 몰라도, 정말 진정으로 최소한 팩트만은 제대로 기술하고, 해석을 붙이겠다면 적어도 나쁜 걸 대놓고 미화하는 그런 병크만 터뜨리지 않겠다면 저도 찬성은 하겠지만.................. 그럴 일 없겠죠 ㅋㅋㅋ 씨발 ㅋㅋㅋ 있었으면 진작에 국정교과서 강행 자체를 안 했을 테니까 ㅋㅋㅋ 에비뒤진 암탉새끼는 약을 전부 드릴킹해도, 번개 맞아도 뇌가 닭대가리라서 그런 거 불가능하니까 ㅋㅋㅋ
  • 솔직히 저는 국뽕을 주입하는 도구로 쓰일까 더 걱정이 됩니다
  • 맞는 말입니다. 제가 한 말도 어디까지나 확률 lim(n>무한대 1/n), 가령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처럼 즉 0을 향해 끝없이 달려나가는 확률이니까요 뭐.
  • 일본의 침략을 받아 멸망했다는 부분에 수정이 필요한.
    이조는 내부적으로 이미 망하였고?자치?능력도 의지도 없던 왕족귀족들 그리고?평민들은 망한 나라를?일본이?맡아주었으면 하여 합방을 한.

    즉 반도인민의 총의에 따라 통치권을 일본에 이양했다고 봐야.

  • 일단 현대사쪽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현대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듯
  • ㅠㅠ
    15.10.31
    그 쪽 생각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멍청한 고종이 민비죽고 맨붕으로 갈피 못잡을 시점, 러샤대사관으로 1년여간 도피하죠(아관파천)? 아마 그 기간동안 고종도 많이 고심했었나 봅니다. 나오자마자 되도않게 지혼자 황제운운하며 급속하게 선진문물 받아드리려 합니다. 이미 기울대로 기운 조선이었기에 그의 노5555555555555555555555555^5力은 삐그덕 거리면서도 새로운 출발의 한 도약.....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러일전쟁 발발 후 느낌이 심상치 않더만, 승기가 일본에 기울어졌을 무렵부터 급격히 일본의 압력이 커지게 되었죠. 그도 당연한것이 약40여년간 조선을 먹거리로 이권다툼하던 세력들이 없어졌으니 일본 하고싶은데로해도 무방한 시기가 돌아왔으니깐요. 결국 몇년 후에 조선 빠잇!이 국제적으로 성립하게 되었죠.

    여기서 제가 하고픈 말은 고종이 10년만 일찍 깨우쳤거나 민비가 10년만 일찍 죽었다면, 좀 다른지 않았을까 하는점 입니다.
    (물론 역사에있어서 가정은 아무 쓰잘데기 없지만서도...)

    이유인즉슨, 1890년대 엄청난 사건이 연달아 터졌는데 그 사건들이 무능한 조선을 고쳐보고자하는 조선인들의 여러 노력들의 산물(결과는 나락일지언정)이었다는것을 부정할 수 없거든요.

    아무리 부패하고 썪은 조선이라 할지라도 나랏님은 나랏님, 지금의 국뽕 비교도 못할정도로 백성은 고종만 바라봤습니다. 반도인민의 총의로 통치권을 이양했다는말은 어불성설이고요. 오히려 깨어있는 소수의 지식인들이 (조선은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결정했다고 하는게 맞겠군요.

    정리하자면
    1. 무능한 고종도 노력하지 안았던것은 아니다
    2. 썪어문들어져도 왕은 왕, 백성은 무식쟁이였을 뿐
    3. 합병을 원했던 조선인은 소수의 지식인들 뿐

    결론) 어차피 일본은 최고의 군사력을 가졌었으니 합방 안하고 그냥 먹었어도 너무나 당연한 시대적 흐름이였고, 오히려 다 때려잡고 식민지화 한 것이 아니였기에 그들은 똑똑하게 손해없이 대외적으로 합당한 방법으로 통치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ㅇㅇ
    15.10.31
    역사관이 개판인건 일베나 여기나 마찬가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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