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더 잘된 모습으로 복수 대상 앞에 나타나 좆까를 외치는 게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
개새끼들 엿먹일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보다 더 큰 인간이 될려면 그런 것 따위 그냥 먼지 한줌마냥 날릴 수 있을 정도로 큰 사람이 되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어차피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이고
이쪽 계통은 정말 좁아서 한두다리 건너면 금방 소문 퍼지고
?
사람 앞일이 어찌될 지 모르는 것이라
머나먼 미래를 위해선 좆같지만 복수는 잠시 접어둬야 겠습니다............
사장하고 사장 아들 새끼만 생각하면 개판을 만들어 버리고 싶지만.......
들어온 지 얼마 안된 상무와 영업과장은 아무 죄도 없으니.......
?
그렇다고 복수를 포기하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ㅋ
진정한 복수는 어제의?똥수저가 오늘의 금수저가 되어 돌아오는 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
?
지금까지 제?경험상 당장 열받는다고 바로 저질러 버린 일 치고 잘된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자택에 도착하니까 금방 냉정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로 갈 회사는 11월 초에 근로계약서 쓰러 가고, 11월 15일 이전부터 출근하는데
그 이전부터 출근하겠네요.
일단 사장이 확실히 '차량제공 해줍니다' 는 약속했으니, 차는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분노하며 칼을 갈고
훗날에 그 칼로 복수하는 것이 인생 사는 재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