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는 맛있다.>
1. 영국에 가서 한국팀들이 서로 자기들 아이디어 상품을 프로모션하고 우승자는 투자금을 유치받고 영국에 체류하게되는 방송부분
2. 여성전용 택시 사업을 하려는 벤처 사업가들
3. 패션을 서로 공유하는 어플을 만든 벤처사업가 얘기
4. 멘토,멘티를 연결해주는 사업얘기
5. 이두희씨가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서 전국 500명의 학교별 학생팀을 뽑아 2개월 동안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2개월후 1박2일동안 프로그래밍을 해서 팀 각자가 만들고 싶었던 부분을 만들어내는 부분..물론 이두희씨는 무료로 진행..
<느낀점>
사업이라는 것이 실패하거나 성공하거나
성공하면 돈을 벌고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거나 끝..
이제는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세상
새로운 벤처붐이 불고 있구나...
그런데 엄습하는 현실...
한국정부와 정치는 지금 21세기를 걷고있나?
20대30대의 청춘들이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줄 토양이 있나?
대기업과 기득권은 전혀 자신들의 파이를 놓으려고 하지않고있다. 더욱이 다른 나라에서 흔한 20대~30대초반의 정치가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누가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아군이 될 수 있을까...
티비에서 보여준 희망에 찬 모습이 현실과의 괴리감과 섞여
나에게 혼란스러움과 씁쓸함을 던져준다.
정부 여당 야당 재벌 관피아 검찰 기득권들이 전혀 자신들의 희생을 통한 혁신을 원하지 않고
순전히 젊은이들의 피와 땀으로 과실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뻔히 보여 너무 답답하다..
정책의 종류와 방향이 모두 구시대적이고 하루살이격인데
그런 불나방 같은 시류에 피땀어린 노력이 쓸려나가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