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가 글을 잘 쓸줄을 몰라서 경험담으로만 적어봅니다

?

오랜만에 지방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내려갔다 오는길에 피곤해서 좀 잘려고했더니

학교끝나고 돌아오는 길인가본데 옆에서 겁나게 떠드는 겁니다 여자애들 셋이서

그래서 떠들지 말라고 했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다가 잠시후 계속 떠듭니다

다시한번 떠들지말라고 했더니 ?비웃으면서 쳐다보고

지네들끼리 소곤거려요 희한한사람 만났다 이상황 000한테 카톡으로 말해보자

무슨 다들리게 말해요?

열받아가지고 욕하면서 한대칠려고하면서 했더니 쫄았는지 입닥치더니 좀 있다가

다른자리 비니까 자리옮겨서 가끔 저 쳐다보면서 뭐라 하더군요

제가 주로 교통수단 이용하는게 지하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상황 한 두번 겪어본게 아닙니다

공공장소라면서 스맛폰 쳐할떄는 이어폰 끼는데

대화하거나 지네들끼리 떠들때는 지네딴에는 소곤소곤한다는데?

그게 여러명되면 겁나큽니다..

마인드가 에이 이정도면 괜찮겠지..하면서 떠드는게 모이고모이면 지하철 움직이는 소리보다 더커요

게다가 그 떠드는주체는 특히 여자들 특히 여고,여대생년들이 젤심한거같음..

그렇다고 다른 연령대는 조용하느냐.. 그건 또 아닌거같고 몇번 봤으니..

도대체 스맛폰할떄 소음떄문에 이어폰끼는건 매너고 전화하거나 수다떨떈 떠드는건 당연하다?

무슨 이중성이죠 당장 일본만가도 공공장소에서 일체 조용하다고 아는데요

일본 가보신분들 일본은 어떤가요..

그리고 이거 제가 이상한겁니까 지하철에서만 예시들었는데 버스도 마찬가집니다

?






  • 그냥 헬 문화죠 뭐. 자랑스러운 K-문화!
  • PC방가서 초딩들의 욕설에
    [니네들 욕좀 하지마] 라고 하니
    10초동안 조용해짐.
    10초후 다시시작 -> 반복 -> 포기
  • 문제는 어린애들이라면 생각이없을테니 그럴수도있지만 고등학생,대학생 그이상의 성인들이라면
    최소 남에게 피해는끼치지 말아야한다 이생각은 있어야되는거 아닙니까?
    무슨 한국인이 정이많다? 자기가 유리해보일떄만 오지랖이 넓을뿐
    자기 이득안되거나 불리할거같으면 껴드는거 못봤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애들은 성인들 떠드는거보면 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렇게 떠들어도 되는구나 하고
    계속 떠들거 아닙니까 악순환반복 일본은 공공의식은 칼같다던데
    경제10대 대국? 무슨,, 의식은 후진국인데.. 걍 노답이네요
  • 표백
    15.10.31
    '애들은 생각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는 마인드가 곰팡이처럼 번지면, 그 애들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들이 되는 것이므로...
  • 일본 지하철에서는 아예 휴대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 것이 매너라고 들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이야기인지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공공의식 수준의 차이겠죠. 분명.

  • 시민교육?없이?좀비애국노로 사육당한 헬인들은 대개 그러한.

  • hellrider
    15.10.25
    나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내리면 패스포트 검사하는곳 통과하는곳에서 통화를 좀 했는데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 시끄럽다고 한소리 하고 가더군요 ㅋㅋ 그래서 습관이 되서 예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고 통화를 중단했는데..

    가만히 보니까 거기가 공간도 무지 넓고 자기가 좀 피해서 가면 들리지도 않는 상황인데 ㅋㅋ왜 꼭 그 넓은 다른 공간 냅두고 내 옆에 온건지 ㅋㅋ 이해가안가는데 ㅋㅋ 아무튼 자기 시끄럽다고 한소리 하고 간것입디다 ㅋㅋ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 떠들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내옆에 앉았던 아줌마는 신발벗고 맨발로 내쪽으로 발꼬고 발꼬락 만져대면서 옆에 아줌마랑 수다떨고 있었음
  • 한국의 청년들이나 젊은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전세대에 비해 높은 시민의식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용납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한국의 늙은 세대들 특히 아줌마들이 못배운 것이 많아 그러한 경향이 매우 많습니다. 개중에는 마치 일부러 남에게 보란듯 피해를 주는 사람도 있는데 꽤 악질적인 헬조선인들입니다.
  • 늙은 여자들이 진상 1위들이에요.
    껌소리 쫙쫙도 1위고요. 못배워 처먹은 이유도 있고 뭐랄까 피해의식이 강해서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할려고 들죠.
  • 탈조선2년차
    15.10.25
    일본, 독일은 조용한 편이었던듯
    미국, 호주, 캐나다의 경우 버스에서 떠드는 애들 많았음...
    님이 좀 민감하신것 일수도
  • 헬루미
    15.10.25
    여자애들 떠드는건 재롱이죠. 피방가면 남자들 3놈이 와서 롤하면서 온갖쌍욕에 심지어 괴성까지 ...20초반애들이 그러던대요. 게임소리 크게 트는건 기본이네요. 무개념은 나이세대 불문인듯 . 다만 확률적으로 젊은 남자 세대가 제 정신인 확률이 높을 뿐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070 헬조선에선 흙수저들은 딸도 못칩니까? 4 new 미쿡형 303 3 2015.11.05
5069 헬조선에선 행복하란 말은 사치다. 3 new 죽창맛스타 150 4 2015.09.15
5068 헬조선에선 애를 낳지말아야한다 4 newfile 사토리 177 4 2017.03.04
5067 헬조선에선 많은걸 바라지마셈 1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34 0 2015.10.29
5066 헬조선에선 돈벌기위해선. new 헬조선폐인1인 181 2 2015.10.11
5065 헬조선에서잘살려면..금수저 다이아수저집안에서 태어나야.. 6 new 파크라슈 177 2 2015.10.23
5064 헬조선에서의 필수생존전략은 행복한 티를 안내는거다 1 new 살려주세요 170 5 2016.07.13
5063 헬조선에서의 직장생활 소회... 1 new rockmuse 272 0 2015.10.02
5062 헬조선에서의 삶은 가축의 삶.... 9 new N1S5YA 300 6 2015.10.21
5061 헬조선에서의 또하나의 고통 외모때문에 고통스러웟느데말이죠 11 new 파크라슈 218 0 2017.03.04
헬조선에서의 공공의식 제가 이상한겁니까 12 new 내가왜컴과를왔을까 205 1 2015.10.24
5059 헬조선에서만 가능한 일 12 new 지옥불조선 524 9 2015.10.19
5058 헬조선에서는 한 가지만 없어져도 2배는 살기 편해진다. 4 new 야근개발자 270 9 2015.09.18
5057 헬조선에서는 외국브랜드 기업도 헬조선화 됩니다 7 new ㅎㅌㅊ노예 225 5 2015.08.27
5056 헬조선에서는 예의란게........ 5 new 죽...죽창이필요하다! 346 6 2016.04.08
5055 헬조선에서는 목숨걸고 일할 필요가 없다 4 new 할랄라야 172 4 2015.09.22
5054 헬조선에서는 모르면 호구, 알아도 호갱이다. 5 new 헬조선의그림쟁이 273 6 2015.09.15
5053 헬조선에서는 모든 것이 계급화 2 newfile 코스모스꽃향기 236 6 2016.07.31
5052 헬조선에서는 돈이면 가족됴 통수친다 2 new 할랄라야 156 1 2015.10.26
5051 헬조선에서는 대우받는 직업이나 직장이 말이죠 7 new 파크라슈 359 1 2015.11.21
1 - 23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