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대한 충성마인드로 세뇌된 사람들이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위에서 공식 노예로 지정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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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급까지는 좀 내빼도 됩니다만
과장급 이상 되면 '장' 이라는 이유만으로 윗사람의 뒤치닥거리를 다 합니다.
과장급 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장' 이라는 직함이 있어서 뭔가 권력을 가졌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리고 바로 밑 대리급 이하 사람들을 '종'처럼 부려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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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원으로 입사해서 대리까지와는 쉽게 친해질 수 있지만
과장급 부터는 어렵습니다. 장 이란 직함을 달고 있는 사람들은 책임감, 권위의식 등으로 보이지 않는 벽이 아주 많죠.
안그러던 사람들도 직함 달고 며칠 지나면 다 똑같습니다.
1%의 사람들은 환경을 바꾸지만
99%의 보통 사람들은 환경에 의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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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에서 차장으로, 차장에서 부장으로, 직함이 오를수록 사장새끼 마인드와 닮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아랫것들을 효율적으로 착취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모든 공을 내가 다 싹쓸어 가는가?
어떻게 하면 책임 회피를 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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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 좆소기업에서 '직함=먹이사슬 위치' 와 같습니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야생동물사회가 거기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