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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직장다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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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고 다니는 유명한 과장이 있었는데 ㅋㅋ
그양반이 여사원들 한테 유난히 저질스럽게 굴던 양반인데
막말만 하면다행인데.. 윗사람들한테는 친일파처럼 비굴하게 붙어서 빨고
아랫사람한테는 유난히 독하게 구는 양반 ㅋㅋ 직원들 사이에서는 나까마 니 친일파니 이렇게 불리고있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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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점심시간끝나고 커피하나 들고 이동하는데 그 과장이랑 딱 마주침
나를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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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는 무슨 중국인 처럼 하고 다니냐 ?너 중국인이야?" 대뜸 이러는거지
시발롬이 별로 친하지도않은게 도발쩔음 ㅋㅋㅋ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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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아 과장님은 사람들이 다 일본인 같다고 하는데 그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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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받아쳐버렸다?나도 모르게 확 나와버리더라고?
내가 말해놓고 내가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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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색기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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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가 어디가 일본인 같은데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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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색기가 한말은 모르고 따지기 시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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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은 업무도 꼼꼼하게 하시고?프로패셔널?한게 일본인 같으십니다" 이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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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색기가 지 욕한지 알면서 표정이 애매하게 변하더라고 ㅋㅋㅋㅋㅋ 좋았나? 씐났나? ㅋㅋㅋ
그러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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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디가 중국인같은데요?" 라고 되물으니까 아닥하고 사라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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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직원들한테 막말하는게 줄었음
시발 헬조선인한테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구나.. 라는걸 느끼게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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