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모두의죽창
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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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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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300년간 경제 성장률은 평균적으로 불과 1.6%

일본의 에도 시대(17세기 초반 ~ 19세기 중반)부터 현대까지 경제는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전기 제품, 비행기와 고층 빌딩 등 인류의 발명과 기술?혁신 덕분에 당시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생활은 풍요로워졌다.?그러나 피케티에 의하면 최근 300년 동안 세계의 경제 성장은 연평균 1.6%에 지나지 않고 더구나 그 가운데반 절이 인구 증가로 인해 노동자의 인구 자체가 늘어난 덕분이며, 기술 진보에 의해서 생긴 경제 성장률은 불과 0.8%밖에 안 된다고 한다.

2. 3~4%의 성장률은 역사적, 이론적으로도 환상에 불과

많은 사람이 경제가 성장하면 누구나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했다.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 경기가 좋아진다, 그러면 고용 이 증가해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식으로 믿었다.?그러나 피케티는 거기에도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이러한 견해와 보고에 대해서, 경제 성장을 부정한다고 생하각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오해다. 피케티 스스로가 경제 성장률은 ‘충분히 높으며’ 경제 성장이 격차를 줄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정부 가빈번하게 3%나 4%를 목표로 하는 성장률은 역사적·이론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인다. 과거 300년간 평균 성장률은 1.6%이었다.

3. 경제 성장률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세계의 전체 규모로 본 GDP 성장률은 1960~~1990년에는 4%를 넘었지만, 그 후로는 감소 경향을 나타낸다 . 2020년에는 2% 이하로 내려갈 거라고?예측된다. 이는 노동에 따른 생산성을 높여서 부를 축적하는 일이 어려워짐을 뜻한다.

4. 20세기에 발생한 인플레이션도 격차를 줄이는 데 일시적 효과가 있었다

피케티는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잇는 것으로 경제 성장률 외에 ‘인플레이션’을 지적하고 있다. 즉, 물가 수준 계이속적으로 상승한 현상에 주목한다. 프랑스에서는 1913~1950년에 걸쳐서 인플레 상승률이 13%가 넘었다고 한다. 13%의 물가 상승이8 년3 동안 계속되면 물건 가격이 100배 이상이 된다고 하는 계산이다. 그 결과 부유층이 소유하고 있었던 국채는 휴지 조각이나 다름없었다. 이렇게 해서 부유의층 자본이 자동적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격차가 축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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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조선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전 세계적인 추세인거같네요. 사실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있는데, 무한히 성장하는것은 사실 힘들지요.

    특히 기술발전과 인구증가는 경제 성장률을 가속화시키지만, 자원 소모량을 늘림으로서 파국을 앞당기는효과도....

    최근 10년간의 세계GDP 성장을 보니 아직까지는 급격한 성장시기인거 같네요. 아직은 성장둔화기가 오려면 약간의 시간이 지나야 할 거 같아요. 단 헬조선은 이미 정체중.

    개인적인 분석에 따르면 헬조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4번문항인데,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현대 헬조선의 빈부격차를 더욱 벌려놓고 있어요.

    최근 20년간의 헬조선 소득변화를 분석한결과, 상위 10% 이내의 소득향상률은 인플레이션율을 상쇄하기 때문에 그들의 부 축적은 더욱 강화되는 중이나, 하위 90%의 명목소득은 20년간 거의 변한 게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의해 소득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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