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생각해도 이거밖에 없어요.
결혼 자식 욕심은 과감히 버리자.
여친이 있다면 부모님과 친지만 모아놓고 혼인서약으로 모든 예식은 생략한다.
아이는 낳지 말자.
사회생활 인관관계 포기하고 죽을때까지 같이 갈 수 있는 친구들하고만 인관관계 유지한다.
집걱정 덜한 강원도 정선 평창 태백... ?거기서도 산골짜기로 들어가서 내힘으로 벽돌집 짓고 농사배워가면서 감자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고추 마늘 농사 지어가면서 살자.?
도시에 살면 답없다. 내가 내린 결론은 어중간하게 직장생활해서 돈200 벌고 쪼들리는거 보다 시골가서 농사배우고 소일거리도 찾아보고 막노동도 가끔나가고 하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더 좋겠다.
200만원 번들 무엇하리오. 월급은 안오르는데 집값은 껑충껑충 오르는데 감당이 되겄나.
솔직히 이민도 돈있어야 가는거니깐 이민도 포기했다. 그냥 자급자족의 농경사회 시스템으로 돌아가서 내 목구녕은 풀칠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게 낫겠다.
억소리 나는 아파트보다는 초가집 리모델링이나 텐트치고 살면서 돌과 진흙으로 만든 내집을 가져볼란다. 아님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집에서 대충살아 볼란다. 아니면 냉동탑차 개조해서 당장 거기서 살고 1년동안 맨손으로 집을 지어볼란다.
나는 자연인이다. 그 사람들이 현명해 보일때가 있다.
대한민국 망해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