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에 따라 과거가 다양하게 재편되고, 재편된 과거에서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는 것이 역사학의 목적이겠지. 국정교과서는 그 과거를 단 한개로 고정 시켜 정말 부질없이 죽은 과거를 만들려는 것이고. 그러니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한 정상적인 역사학은 정답이 없을 뿐, 결코 부질없지는 않다.

역사로 자위질 할려는 애들한테는 부질없을지 몰라도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단하나 반면교사를 배우기 위함인데 헬조선같은 곳은 그냥 무한 반복 중. 국뽕세뇌로 자위나할줄 알지 반면교사라는 걸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