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 폐지 줍는 것도 만만하다고 보는 거 같은데, 지금 폐지 줍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 사람들도 텃세랄까 그런 게 있는데, 폐지 주워서 사는 것도 그나마 사는 거지, 현실은 당장 반지하에서, 아니 더 심하면 길가에서 객사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명문대를 나온것도 아니고 집도 가난하고 얼굴이 잘난것도 아닌 사람이 외국 나갔다고 바뀌는게 아니라는걸 망각하는 경우.
그리고 이민을 못가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위에 적힌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 자기는 명문대 나오지는 않았는데 머리는 천재수준이며 집은 가난하지만 대박을 터뜨릴것이라 확신하며 외모는 원래 길거리에서 픽업되는 수준이라고 착각한다는것. 그러니까 현실에 격분해서 물귀신마냥 돌아다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