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사이트는 처음 알았는데 상당히 공감가네요.
?
공감가는 이야기 하는 김에 꼰대 이야기 하나 풀고 갈게요.
?
저는 굉장히 커다란 콘벤션에서 일 했는데 상당히 딥빡한 상황이 많이 와요 ㅋㅋ
?
그 중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풀자면
?
꼰대들 삼삼오오 모여서 박람회 오면 노답입니다.
?
특히 제일 짜증나는 건 많지만 티켓 안 끊고 오는 사람과 단순히 나는?사은품 받으러 오는 노친네들이 제일 꼴 보기 싫어요.
?
그 중 하도 많지만 기억 나는 에피소드 몇 개만 이야기하자면
?
한 박람회의 정부 부처 부스가 있었는데 상담을 받고 무슨 사은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
바로 노슬아치들 출동해서 상담도 안 받고 나 상품 달라고 하는 노슬아치떼들을 보았어요.
?
위에 작성했지만 상담을 받아야지 받는 사은품 이었어요. 그런데도 막 달라고 떼를 쓰는거 이야기 듣는데 참 짜증이 났네요
?
그리고 이벤트 하고 있는데 훔쳐가는 노친네들 와 이건 진짜 대책 없어요.
?
그러고 꿋꿋하게 받아가는 사람 있는데 진짜 완전 쓰레기들 많아요
?
대박인 건 상품에 눈이 멀어 아무데나 막 들어오는 노친네들이 진짜 핵노답인게 어우 상상하기도 싫어요
?
그리고선 브로슈어 대충 보이는데다가 픽픽 버려두고
?
특히 한국의 콘벤션은 외국의 업체 즉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오는데 진짜 꼴같지 않게 하는 걸 보면 진심 빡치네요
?
나라 망신을 두 눈으로 보니 참 가관이네요.
?
진짜 어느 산업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서비스업이 개선되려면 꼰대들 다 커터 해야 해요.
?
한번 눈으로 보고 싶으면 정부 주최하는 박람회 한 번 가보세요. 여기가 지옥입니다.
클라이언트들 드시라고
사탕을 진열해놨었는데
정작 클라이언트들은 먹지않고
브로슈머도 안받는 꼰대들이 한웅큼씩 집어감 ㅋㅋㅋ
나같으면 한두개 집어먹을텐데 진짜 한 웅큼씩 집어서 유유히 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