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민들은 사회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고 항상 북한을 먼저 연상합니다.
과거였다면 물론 당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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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세기 동안 사람들의 인식은 크게 변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국 사회는 자신이 사회주의자임을 당당히 밝힐 수 없습니다.
사회주의자임이 밝혀지면 '자유대한'의 적화세력이라며 마녀사냥을 당합니다.
정치권에서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라는 단어를 상대방에게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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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헬조선은 사회주의의 제대로 된 정의를 모르고 빨갱이 타령을 멈추지 않을까요?
노동자를 위하는 정당은?아직까지도 포퓰리즘, 빨갱이라는 수식어를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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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헬조선 인민들의 대다수는 사회주의자들은 북을 추종하고 복지에 찌들은 게으른 망상가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러한 생각이
젊은층에게도 세습되고 있습니다. 이게 북한의 세뇌와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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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독립운동가와 헬렌 켈러 여사가 사회주의자라는 사실은 몇명이나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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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헬조선의 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헬조선이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면, 그?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근데 그게 말이 안되는 이념이니 문제지. 현실성이 제로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