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사망 사건 용의자가 초등학생이고 범행을 자백했다네요.
미성년자라 처벌불가라는데.... 뭔가 뒤가 찜찜한 이 느낌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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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이라는 물체가 10층 이상의 높이의 아파트에서 떨어지면 그동안 바람이나 공기저항 등 여러가지 영향을 받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런 공기저항이나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을정도로 빠르게 던지려면 과연 초딩이 베란다 창문열고 손뻗어서, 혹은 의자놓고 올라가서 떨어뜨리는 정도로 가능할까요? 말이 안되죠.
성인 남성이 제대로 조준하고는 최대한 강하게 던졌다면 충분히 적중이 가능할 것 입니다. 살인사건인데,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이 나라의 사법집행요원들의 과학수사력이 심히 미흡하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 주변에 주로 물풍선이나 무언가를 던지며 놀았던 사람을 수소문해 보니 초딩이었고, 초딩은 처벌도 불가능하니 옳다꾸나! 하며 잡아엮은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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