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병역하면 상당히 민감한 주제이라 조심스럽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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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병역을 거부할수 있는 권리로 개인의 자유가 더 존중받아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함에 대한 피해와?개인의 자유침해 터무니없는 봉급등으로 대다수 장병들이 자부심은 커녕 그저 전역날만을 세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임병장, 윤일병사건을 보면서 제가 나중에 자식을 보면?자식을 군대에 보내기 참 망설여 질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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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병역거부를 사회에서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병역거부를 받아드리지 않지요.
반면에 금수저들은 조용히 빠지거나 형식상의 군생활을 보내고 있고요.
이런 현실에서 병역거부 하는 사람들을 욕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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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적느라 글이 복잡할지도 모르겠네요.
헬조선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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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자는 군필자입니다.?
헬조선에서는 이러면 미필이냐는 소리를 듣더군요.
"내가 군생활 해서 고생 했으니, 다음 세대들이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 라고 결코 생각 안 합니다!
'내가 고생 했으니 나머지 것들은 더 고생해야!' 라는 심리와
'권력가들은 다 잘나서 안 가는 것! 나도 그 위치에 있으면 똑같이 할 것!'이라는
지가 권력가로 착각을 합니다. 권력가들 군대 안 가는 것에 대해서는 일체 아무 언급 안 하고
운동선수와 연예인 군 문제 걸리면 거품 물고 난리 피우는 것들이 헬조선의 백성들 입니다.
절대 개선 안 될 겁니다.
그러니 헬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