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돌, 볼리비아, 파라과이는 국적 취득 자체가 쉽다고함. 그리고 요즘은 미국의 경제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미국의 은퇴한 노인네들도 중남미쪽으로 은퇴이민 비슷하게 많이들 간다고 함. 그리고 스페니쉬는 전세계 3위로 많이 쓰여지는 언어라 능숙하게 한다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언어임. 그리고 동남아 타일랜드 역시 싼 물가로 인해서 유럽쪽 은퇴한 노인네들이 장기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특히 그쪽은 월세가 상당히 싸더라구.
당연히 빡셀 수 밖에. 그나마 국뽕 덕에 단순 상상이 아니라 정말 적극적으로 탈조센 하려는 인구는 5천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15억 중국과 10억 인도에서 뭔 발악을 해서라도 탈중국 탈인도 하려는 인구는 최소 백만 단위라고. 호주를 가는 어딜 가든 이민 쿼터 놓고 걔들하고 경쟁하는 걸 걱정해야 되는 거에요. 목적지 국가 현지인들하고 경쟁하는 것만 걱정할 게 아니라. 그리고 영어든 다른 현지어든 언어 준비가 덜 됐으면 자력으로 탈조선 할 가능성은 없는 셈 치는게 당연한거고. 그나마 아직까진 그래도 중국 경제가 수직상승 하느라 자국에서 발전기회가 무궁무진 하다보니 탈중국은 주로 최고위 부유층 위주였는데, 만에 하나 중국 경기가 본격적으로 다이빙 국면 터지기라도 하면 우리의 탈조센 가능성 측면에서 앞으로 10년 어찌될지 모름.
들어오는 중국인들 보면 한국에서 성공할 기회를 찾는류가 아니라 한국 물건 떼다파는 보따리 상으로 중국에서 성공하려고 들어오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조선족들은 한국어가 통하기 떄문에 비숙련 노동자로 쉽게 일할수 있어서 들어오는것이고. 벌어서 한국 정착에 쓰는게 아니라 고향으로 송금하고 그러더라. 우리동네 김밥천국 조선족 아줌마도 고향가면 자기 건물이 2채라고 자랑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