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의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나보이고 약해보이는 사람에게는 강해지고, 자기보다 잘나고 세보이는 사람에게는 약해진다는 말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부터가 그러니까 말이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일텐데...

윗대가리들은 늘 그랬습니다.

이승만은 국민을 속이고 탈출했던 주제에 독재를 할려고 노오력했고, 김일성은 스탈린한테 메달리고, 짱깨한테 뺨맞고 아연실색을 했었습니다.

국가 대가리들은 정치를 편하게 하려고 민주화, 자유, 평등 등의 얘기만 나오면 죽이고 그랬었습니다.

그렇게 움츠러든 사람들은 헬노예가 되었고,

현재까지 종북몰이를 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부정하고 남에게 덤터기를 씌웁니다.

그 유전자는 각인되고 그들의 교육은 자손에게 번져서 미래에도 헬노예들이 득실댈지 모릅니다.

약한 사람에게 강하고 강한 사람에겐 약한, 이런 비열한 짓은 국가 대가리들이 먼저 해왔으며 국민들을 억압하면서 점차 국민들에게도 스며들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실을 봅시다.

되도않는 이유로 자신을 꾸짖는 교사와 자신을 괴롭히는 동급생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는 학생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화를 내고,

정치인이 손만 한번 잡아주면 실실 웃으면서 비리는 하나도 묻지 않고 뽑아주는 사람이 어떤 가게에서 비위를 거스르면 온갖 진상짓을 합니다.

기업인들은 로비를 하며 정치인들과 결탁하며 온갖 아부와 접대를 하면서... 자기 기업 소속 직원에게는 성추행을 하고, 심부름을 시키고, 실적을 비난하는 등 매정합니다.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소 무리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리 인터넷에서 나라를 적개하고 정치인들이 애써 무시하거나 신경조차 쓰지 않는 곳에서 이 헬조선을 비난해봐야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은 뻔뻔함이 기본이고, 똑바르지도 않은 신념을 가지고선 그 신념에 메달리고 목을 매고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를 하는 자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서민들과 비난에 면역이 되어 있는 인간들입니다. 양심보다 밥통을 중요하게 여기는자들입니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이 헬조선에 희망을 가지는 것은 삼가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애초에 희망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찰들은 정권의 방패라서 시위는 다 진압하고 묻어버리거든요...

선거를 해도 잘 될지 모릅니다. 좋은 사람을 뽑으라고 하고 싶지만 헬노예들은 사상때문에, 기득권층은 이득때문에 더 나은 정치인을 뽑아도 힘들게 합니다.

나라를 완전히 뒤엎고 윗대가리 물갈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실행하려는 사람은적습니다. 단지 그렇게 되기를 바랄 뿐이죠.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탈조선 아니면 미래에 대한 '단단한 대비'를 해두는 것을 권유합니다.

안에서부터, 위에서부터 썩어빠진 나라가 대체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헬조선은 헬조선이고 한반도는 지옥불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