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여자는 돈 안벌고 집에서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그냥 놀면서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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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IMF 이후 우리나라에 이런게 가능한 가구가 몇이나 되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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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출산한 여자들은 어쩔수 없이 힘들게 아끼며 그냥 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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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같이 살려면 서로 일해야 하고, 애까지 봐야 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예전 생각하면 존나 서러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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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자란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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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 '집은 남자다'라는 고정관념이 쳐박혀있어서, 집값에 둔하고, 쓰는거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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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경리도 몇백짜리 명품 모으는거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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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결혼 안하고 자기 놀것만 벌면 당장은 부모와 같이 살면서 훨씬 재미나게 살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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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전엔 애들 크면 학교 보내고 낮에는 존나 편하게 낮잠 퍼질러 자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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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간히 밥도 쳐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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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애들 크는 것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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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은 아니더라도, 시간적으로는 엄청나게 부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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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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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00-400이상 벌이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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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하면서 한두명 애싸질르면, 난 최소한 그정도는 벌어야 가정을 꾸려나간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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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인플레가 얼마나 상승할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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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저임금으로 막대한 노동력을 투자하면서 한달에 200 겨우 채우는 남자들 보면 여자들이 무슨 생각 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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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 이세끼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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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남자 보다 더 많이 번다면 당연한 발상이라는건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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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얼마 차이 안나는 것들은 생각 좀 바꾸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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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는 제대로된 통계내면 근로자의 50%가 200만원도 못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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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결혼 포기하고 탈조선 라인 타야 사람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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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라에서는 젊은 사람들 결혼 안한다 애 낳지도 않는다고 택도 없는 보조금 지원하면서 노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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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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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친한친구가 부주금 조금 많이 넣어준다고 당사자가 애 하나 더 키울 여력이 생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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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해방이후 정치하는거 봤더니 가관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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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우리나라 국민들은 다 성인군자에 조온나 노오력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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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국까가 개판으로 정치를 해도, 국민들이 모든걸 이겨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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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 그만 족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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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도 존나 퍽퍽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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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좃같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좃같은 인간이 된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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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잘못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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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쳐야 할것들은 피빨아먹는 금수저 이상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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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들이 아냐.
그것만으로도 욕먹을 이유는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