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거짓된환상의나라
15.10.03
조회 수 206
추천 수 8
댓글 9








靑春.. 푸른 봄.. 도대체 어디가 푸른 봄이라는 걸까요.

?

2030중에서 자기가 푸른 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세요?

?

오히려 피로 얼룩진 붉은 겨울이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검은 겨울 쪽이 더 맞는 거 같은데 말이죠.






  • 하나의 콩과 같습니다.
    청춘. 즉 봄에는 그냥 콩 하나라 잘 분별이 안되지만, 이놈을 여름에 심으면(사회에 나갈때 즈음), 구분이 가죠.
    열매(금수저)와 열매에 필요한 광합성을 하면서 그나마 햇볕 쬐며, 사람생활 비슷한걸 하는 이파리(은수저).
    그리고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자기도 모르는가이 양분을 위로 올리는 뿌리.(동수저)
    마지막으로 어느순간 흡수될지 모르는 뿌리혹 박테리아.(이하 잡수저)
    잡수저들은 아무리 오래 버텨도, 열매가 맺힐때쯤이면 모두 흡수당하고 개털이 되고 추운 가을 땅바닥에서 작별을 고해야하죠.
  • 갈로우
    15.10.03
    크... 비유 보소
  • 과거의 이해는 생명력을 담은 녹빛의 푸름이었다면,
    현대적인 이해는(서구적 이해)는 우울감을 담은 blue 의 푸름인.
  • 죽창병
    15.10.03
    한자는 여러뜻을 가진경우가 많다.
    푸를청이 젊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봄춘도 정욕을 말하기도 한다.
    쉽게말해 매춘이 봄춘짜 쓴다.
    젊음은 돈주고도 못사지만 젊은이는 헐값에 고용할수잇다.
    쉽게말해 젊은 몸팔이.
  • hellrider
    15.10.03
    황금수저,금수저,은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은 아주 푸른 봄이라고 생각할거고 ㅋㅋ
    동수저만 되도 그럭저럭 견딜만하다 생각할거고 ㅋㅋ

    나머지 흙수저,똥수저 이하는 지옥이겠지요 ㅋㅋㅋㅋㅋㅋ
  • M창인생
    15.10.03
    꼰대들이 어린새끼들 부려먹기위한 단어로 변질된지 오래
  • 피로 얼룩진 붉은 겨울이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검은 겨울ㅋㅋㅋㅋ
    공감ㅋㅋ
    푸른생명들도 우리가 푸른모습만봐서글지 태풍 비 무더위 해충 바람 추위 외로움 등 부정적인것을 견딘끝에 그런 모습이 되었겠죠
    하지만 땅에 양분이 없는 삭막한 땅이라면 자라기도전에 말라죽는거임ㅋㅋㅋㅋ그것이 바로 헬조센
  • 이제부터 黑冬이라 씁시다 흑동
  • 식칼반자이
    15.10.03
    푸른 봄...맞긴 맞지...젊은이들이 시퍼렇게 질려있는 나라이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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