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리퍼스
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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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사후세계는 신의 존재증명 책임과는 달리 주장하는 쪽이 먼저 시작했으므로 입증의 책임이 명확하다.
"사후세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쪽이 무조건 입증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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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종교인들은 "신을 봤다", "사후세계를 봤다"하며 주장하고 간증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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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가 직접 본 것을 믿지 못할 이유는 없음,
하지만 자기가 직접 봤다고 해서 그게 증거가 될 수는 없음.?
즉 "직접 봤다"는 말의 의미는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과는 의미가 다른거임.

왜냐하면 뇌라는 것은 존나 착각을 잘하는 인체기관이니깐.....


측두엽이나 전두엽에 전기자극을 주는 것만으로 천국과 지옥을 맛보게 한 실험사례가 많음.
그리고 사람이 뇌에 산소공급이 일정시간 이상 중단되는 경우 뇌는 강력한 환각물질을 분비한다.
사람들이 흔히 봤다는 찬란한 빛 속 터널을 날아가는 느낌과 함께 사정을 하고 오르가즘을 느끼는거...?
뇌가 죽기 직전에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다.
(목졸라서 쾌감을 맛보려는 걸 뭐라고 하더라? 영화 킬빌에 나온 빌 아저씨가 이거 하다가 죽었는데....)

(형사들은 자살이든 타살이든 상관없이,?목매단 시체의 정액이 분출된 경우 산채로 목매달았을 것으로 보고,

반대로 정액이 분출되지 않았을 경우 죽은 뒤에 목 매달아 놓았을 가능성을 높게 두고 본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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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이 아는 형태의 천국, 천사, 먼저 죽은 가족들(주로 흰옷을 입은)이 보이는 것이다.
불교인들의 임사체험에서는 부처나 관음보살이 보이고, 기독교인들의 임사체험에서는 가브리엘이나 베드로 성인과 흰비둘기 날개를 단 천사들이 보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임. 지가 알거나 믿는 것만 보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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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유체이탈 해서 자신이 입은 옷이랑 간호사의 머리핀 모양까지 봤다는 사례?
그런 일이 있다는 주장은 많지만 단 하나도 입증된 적이 없음.
뇌는 A를 살아있을 때(?) 봤다는 기억은 잊어버리지만, A를 기억하는 재주(?)가 있음.

반대로 그런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응급환자의 곁에 일상적으로는 알 수가 없는 그림이나 기호를 놓아두었더니
그 중에 임사체험(유체이탈)을 했다는 사람들이 그림이나 기호에 대해 단 한번도 답을 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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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봐야 안다??
글쎼 그냥 죽은 사람과 죽을뻔 했다가 깨어난 사람은 있지만?
죽었다가 장사한지 사흘만에 살아 돌아온 사람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몇몇 사례 말고는 없으니?
"죽어봐야 안다"는 말은 무의미한 주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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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렇게 사후세계를 종교들은 중시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종교와 권력이 인민을 잘 부려먹기 위해 만든 야부리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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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독교의 본류인 유대교에는 사후세계라는 관념이 없었음.

그냥 죽으면 육신이 썩고 말 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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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와서도 마찬가지임.

예수는 한번도 사후세계를 씨부린 적이 없음.

예수가 초지일관 씨부렸던 것은 조만간에(이 세대의 사람들이 다 죽기 전에) 심판의 날이 오고 천국과 지옥에 갈 자가 정해진다는 것이었음.

즉 예수가 말한 천국과 지옥은 사후세계가 아니라 심판 후에 가게될 장소일 뿐이었음.

그러던게 슬쩍 4세기~6세기 신학자와 성경 편집자들에 의해 "죽어서 영혼이 가는 장소"로 바뀐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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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종교가 사후세계(사후의 심판)를?중시하게 된 이유는 별다른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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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렁뱅이나 농노 따위가 찾아와서

"신부님, 전 왜 사는게 이모양일까요? 착한 사람은 못살고 나쁜 놈은 잘 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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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신부는 일케 답할 수밖에 없는거야.

"다 하느님께서 사람들의 믿음과 행실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시어 천국과 지옥에 나눠 보내니 열심히 믿고 기도 많이 해라."라고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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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세의 핵심 권력기조이자 통치수단이었어.?

즉, 귀족들이 농노들을 부려먹기 위해 일찌감치 각자의 데스티니를 받아들이며 순응하고 살도록 만들기 위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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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교회가 치킨집 수준으로 많은 이유,

살기가?팍팍한 인간일수록 종교에 더 잘 빠져드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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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현실이 넘 힘드니깐, 일단 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현실에서 안된다면 사후세계라도 좋은데 가게 해달라는 심정인 거야.

주일날 글케 열씨미 기도하고 방언터지고?졸도하고는 월요일부터 현실의 헬좃같음을 참고 견디는 거지.

그렇게 헬노예, 호갱놈이 되어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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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그리고 종교의 본질은 이런 거야.

사랑이니 자비니 이딴 건 광고용 사탕발림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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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착하다.
인정한다.


이웃을 사랑하고,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도 잘 지킨다.
게다가 한국 기독교인들은 술도 담배도 잘 안한다.

대부분이 그렇다.
대~~~부분이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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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고치는 "일부" 기독교인은 누굴까?

기독교인 중에서 가장 사고를 많이 치는 건 목사이고,
그 다음은 장로, 그 다음은 전도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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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학을 배워 잘 안다는 사람들일수록 사고치는 비율이 높다.
일반 신자들은 목사가 좋은 말만 가르쳐 줘서 착한?것이고,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를 하다가 이상하거나 부도덕한 구절을 읽게 되더라도?
인지부조화(성경이 이런 나쁜 것을 말할 리는 없어. 이건 단지 내가 이해하지 못한 비유일꺼야)를 일으키고
그냥 착한 신자로 남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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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독교인을 이렇게 나눠야 정확하지.
악덕 (종교)업자와 호갱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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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목사들의 온갖 범죄와 부도덕, 그리고 거짓과 사기만으로도 한국 기독교가 까여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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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갱님들, 즉 순진하게 목사의 개소리를 믿으며 열심히 돈 갖다 바치는 신자들은 착하니깐 넘어가자고?
어떤 넘이 자기 가족이 기독교인임을 말했는데, 난 도대체 그게 왜 개독을 까지 못할 이유가 되는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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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기독교인에 대해 존나구 정확하고도 명쾌하게 정의한 어떤 무신론자의 말을 소개하지.

"기독교인은 착할 수 있어도 기독교(교회)는 전혀 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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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신론자는 기독교 교리가 가진 위험성을 나열하면서 저 말에 대해 논증했는데, 자세한 건 여기 적을 필요는 없겠고,
어쨋든 저 말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유효하다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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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다른 무신론자의 더 골때리는?논평도 있다.

"기독교인들의 착함, 순박함, 유순함은 어디까지나 기독교 집단 내에서나 유효할 뿐이고, 집단 외적으로는 독단적이고 폭력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기독교 집단 내에서도 착하고 선함이 잘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돈의 논리가 지배하면 더더욱 그렇다. 기독교인 사이의 불화를 보면 신도 돈문제만큼은 어쩌질 못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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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대형교회, 목사 등의 검색어로 나타나는 결과들은 긍정적인 경우보다 범죄나 교회내 분쟁 등 부정적인 경우의 비율이 높다.


머, 여기까지 말하면 "그래도 잘 믿고 착하게 사는 기독교인들까지 그렇게 깔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하던데.....

어느 무신론자이자 반기독교인이 한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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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세포에 침투할 때 어떤 효소를 내서 구멍을 내고 침투한다(이때 항체는 바이러스가 내는 효소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포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수만에서 수십만배의 숫자로 복제하면서 그 세포를 파괴한다. 그리고 다른 세포로 옮겨 간다.?
중동에서 유래한 일신교(기독교, 이슬람교)들도 바이러스와 같다. 착하고 순진한 신자는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잠복기에 놓여 있는 것이고, 뉴스에 나오는 사고친 신자는 파괴된 세포라고 보면 된다. 종교라는 바이러스가 인간의 인성과 이성에 해악을 끼치는 방식은 신종플루나 중동호흡기증후군과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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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한마디로 말하면 기독교인은 착할 수 있어도 기독교는 착하지 못하다는 것과 통하며, 착한 신자도 보균자로서 병을 퍼뜨리는 위험한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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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예상되는 답변은 뻔하고 결국 전혀 효과가 없겠지만, 그래도 일케 스압으로 싸지른 이유는?
아직 개독에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정신무장을 시키려는 존나 사악한 목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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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15.09.28
    내가 길거리에서 "사후세계를 봤다. 하나님이 나에게 기운을 주셔서 나랑 스쉑하면 복인 올거다" 라고 하면 미친넘이 되는데, 왜 먹사가 같은 이야기를 하면 먹히는거지? 이것이 정치학에서 말하는 '권위'라는 것이 아닌가?
  • wind
    15.09.28
    사후세계나 신은 인간의 두려움으로 인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존재이죠. 그리고 종교는 이를 기막히게 이욘하고 있죠.
    하지만 이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사후세계와 신을 주장하는 종교인들의 행동과 말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것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 표백
    15.09.28
    (주) 예수
  • 개독을 믿는 놈들은

    정신박약인 놈들이

    개독이 된다.



    멀쩡한 사람은

    개독이 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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