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망해가는 회사 퇴사하는 썰 풀면
작년 10월1일날 입사해서 올해 9월 30일을 끝으로 퇴사
이걸 한달전에 말했더니 알았댄다.
퇴사 이유는 무임금 강제야근, 남직원만 노동력착취(물건 나르거나 하는건 업무시간 끝나고 할때 남직원만 남음. 안무거운 것도 남직원들만 하고 여자들은 힘없어서 못한다고 적극적으로 퇴근시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본사와 계약을 해야 존립할 수 있는 업체인데 내년 6월 계약종료, 재계약 가능성 희박.?
퇴사 고지하고 보름쯤지낫을때 내 대타를 뽑는데 직원이 안뽑혀...면접은 보는데 하겟다는 놈들이 없네?그때서야 그 불똥 나한테 튐.?
"너 왜 이시기에 그만두려 하냐. 딱1년채우고 퇴직금 받고 퇴사하는게 이기적이다!"
"너 없으면 우리 더 힘들어진다"
다들 본인들 힘들어질까봐 이기적인 생각으로 나한테 이기적이다라고 하는 클라씈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만죽을 수 없어 같이 죽어 하는 물귀신작전 헬조선 종특
지금 직원충원 안된채 한달이 지나고?
어쨋든 난 30일만 나가면 훌훌 털어버리고 퇴사
퇴사하는데 기분이 좋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