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elingsvald
15.09.25
조회 수 211
추천 수 5
댓글 27








세종은 사실 씹짱깨를 빨았다.

명나라 사신 앞에서 춤도 추고, 한자음도 중고음으로 바꿀려고 했다. 씹짱깨를 너무 좋아했던 것 같다.

이런 것이 성군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조선이 얼마나 저능아같았나 한다.






  • 영의정
    15.09.25
    음. 나는 장미한테 가치평가를 뒤로 하고서도 조선의 근대화는 일본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싶다.
  • 그것보다 사실 한국인들한테 먼저 문화를 가르쳐 준 것도 일본인들일 가능성이 있다.
  • 그건 좀 아냐ㅋㅋㅋㅋ

    일본도 페리제독한테 쳐맞고 했거든ㅋㅋ
  • 영의정
    15.09.25
    어쨌든 일본이 조선보다 근대화에 앞섰고,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근대화가 진행된 것은 사실이죠.
    장미는 이것도 부정하니까 문제인거고.... 국뽕에 절은 뇌세포 다발을 어찌할꼬... ㅠ
  • 장미
    15.09.25
    음...............니가 하는 말 말이야................................... 돼지를 잡아먹기 위해 축사를 좋게 개량시켰는데....................... 그 돼지가 어쨋든 살기 좀 좋아졌으니까.................... 잡아먹으려는 사람한테 고마워야 한다는 논리...........................?
  • 영의정
    15.09.25
    '가치평가를 뒤로하고'라는 단서를 달았잖아. 일본에 의해 수행된 근대화에 여러가지 문제점도 많았지만, 일본에 의해 근대화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지. 하지만 니가 쓴 글을 읽어보면 '조선이 스스로 근대화 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방해했고, 그 결과물마저도 한국전쟁으로 모두 파괴되었다. 빼애애애액' 하는 수준이니까 말이지...

    그리고 지금 헬조선 상황을 돌이켜보면, 돼지 키우는 손이 일본인에서 금수저 헬조선인으로 바뀐 것 외엔 별 차이가 없는게 아닌가 싶다. ^^
  • 장미
    15.09.25
    휴.......................그래 좆본이 좀 근대화에 손을 보탰다고 쳐
    그런데..... 그걸 인정한 순간 뭔가 심하게 잘못된 '경사면' 으로 논리가 굴러간다는 생각 안드냐?

    마치 일본에게 식민지배 당한게, 되려 일반인에게 도움이 됐다는 논리로 이어진다는 말이야?
    그렇다면 우리가,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할 명분이 흔들리게 되지 않겠어??????
    위안부 사과는 어떻게 받아낼려고????

    좀 거시적으로 생각해봐....... 왜 한국인이 식근론을 인정하면 안되는지
  • 영의정
    15.09.25
    근대화가 일본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해서, 일본의 잘못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야.
    예컨대 일제에 의해 자행된 위안부 문제 같은 것은 인권이라는 보편타당하게 받아들여지는 가치를 통해 충분히 비판할 수 있어.
    한국이나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설득하는 수단도 이런 보편적인 가치를 통해서 가능한거지. 그냥 한국이 당했으니 편들어 달라고 하면 누가 편들어주겠어?

    그리고 위안부 사과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하는데, 일본에게 문제제기 하고 사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너처럼 일본/한국을 나누는 진영논리를 고수하다보면 진실을 왜곡하게 되고, 결국 다른 나라들에게 신임을 잃게 돼.
    예컨대 위안부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조선인들이 상당수 협조한 것은 정황상 드러나는데, 이것도 인정하지 않고
    총칼을 든 일본군이 댕기머리도 안 자른 조선인 소녀를 끌로 갔다고만 피상적으로 알고 있으면 역으로 발린다고.

    너처럼 한국인이기 때문에 식근론을 부정해야 한다는 당위론에서 벗어나야 과거사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다.
    양심적인 일본인들과의 연대도 가능해지고.
  • 탈조선2년차
    15.09.26
    장미는 역시 지잡대 수준의 문장이군
  • 장미
    15.09.25
    감히 세종대왕을 들먹거리네

    조공외교는 이자식아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았던, 오히려 실질적으로 국익이 되는 효율적인 외교였단 걸 모르냐? 빌어먹을놈아
  • 李? ?可能跳舞?
    li???tao?? ni???k????n?ŋ??tiao??u???ma?
    이도 춤출 줄 아느냐

    sin nit? ts?jum ts?jur-tsjur ?r-k? it-sa?p-nita
    신 이도 춤 출 줄 알고 있습니다

    請?跳舞了
    tsieŋ???ni???tiao??u???l??
    그러면 한번 춰 보거라

    ?r-k?it-nai-ta
    알겠습니다

    朝鮮王 ?能知方和親
    ??ao???ien?waŋ?? ni???n?ŋ????i?faŋ?h???tsien?
    조선왕 너가 화친을 할 줄 아는구나
  • 장미
    15.09.25
    이건 뭐야 시발? ㅈ같은 문장만 나열해놓지 말라고
  • 이건 오히려 갓세종 아님?
    인조처럼 똥고집 부리다가 국토 절반을 폐허로 만든 왕보다 나은데?
  • 아니 만주족처럼 씹짱깨 나라에 쳐들어가면 안 되는 것인지

  • 세종기준 명나라는 미국만큼 강했잖아.쳐들어가는건 자살행위지
    태조와 주원장도 인물이었지만 세종과 같은 세대를 살았던
    명의 영락제라는 놈은 진짜 괴물이었음.

    이런 놈이 황제로 있는데 구지 명나라를 자극할필요는 없지.
    그나마 현 국경선을 만든것만으로도 세종으론 할만큼 한거라고봄.
  • 그래서 어쩌라고 노력을 했어야지 한국도 국민들 보고 그러잖아 노력을 하라고 그러면 자기들도 노력을 했어야지
  • 뭐 그런의도라면 틀린말은 아니지.

    나도 딱히 반론을 제기하고싶은건 아니고
    다만 틀린 정보를 정정해주겠다는거 뿐이야ㅋㅋ
  • 국뽕도 문제고 일본정체성론(님이 쓴거)도 문제고 정확히 보시면

    제 일본 메이지유신도 우리나라 보다 10년밖에 안앞섰음ㅋㅋ
    일본 : 1854~1868년도 까지 세도정치 정리 1868년 메이지유신 시작
    한국 : 1860년 대원군 집권 1871년 척화비

    ↑요게 한일의 운명을 가른 선택이였죠
    그 전까지 일본이나 조선이나 똑같은 병신임ㅋㅋㅋㅋ
    일본이 뭐 100년 앞서있다 이게 아니에야

  • 영의정
    15.09.25
    네, 연표상으로는 그렇긴 한데요.
    과연 일본과 조선의 운명을 가른 것이 10년이라는, 역사의 시각으로 보면 찰나와 같은 순간에 저지른 실수 때문인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일본이야 상당 기간 네덜란드와 교류가 있었고요. 성리학도 조선보다 세가 크지 않았고...
    이런저런 복잡한 원인들이 좀 더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그렇긴 하지요.. 적어도 무역에 있어서는 일본쪽이 앞섰고... 문물을 받아들이는게 훨 빨랐으니깐요....
    조선에서는 송시열이 상복을 5년입네 3년입네 싸우고 있었고...

    책에서 봤는데 유교가 형이상학적(영혼, 본성, 4단 7정)으로 발전한것이 한국
    형이하학적(사회, 물질, 제도)으로 발전 한것이 일본 이라고 하더라구요

    개혁적이던 양명학도 "사문난적" -최근말로는 종북-으로 몰고 숙청 퍼레이드를 했으니까..
    존나 노답이긴 했음...
  • 영의정
    15.09.25
    네. 조선이 국제관계에 굉장히 어두웠던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일본은 꾸준히 서양과 관계가 있었으니 조선보다 훨씬 나았겠죠....
  • 개항이전, 19세기 중반 일본의 재정이 이조보다 10배 이상 많았던.

    똑같은 병신이었다 하기엔,?원래부터 기초체력에 현저한 수준차이가 있던.

  • 그 자료좀 가져와봐요
    내가 모르는 걸 수도 있으니까

    막부시절이 일본이 태평성대였는지 궁금하군요
  • 근대 동아시아 경제의 역사적 구조 - 2007?나카무라 사토루?

  • 크 시바 나카무라 사토루 뭐하는 색긴가 보니까
    존나 유명하네

    토요타 재단 지원금에다가 뉴라이트 안병직이란 새끼의 스승이군
    식민지 수혜론에다가ㅋㅋㅋㅋㅋㅋ일본의 조선 합병은 축복ㅋㅋㅋㅋㅋ
  • 국뽕도 문제인데
    이런 다짜고짜 국까도 문제임.
  • 한국이 내 입장을 신경 안 쓰는 것 처럼 나도 한국의 입장을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 같지만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52 0 2015.07.03
1218 힐링에 식상한 노예들의 선택 7 new 가평등하 402 6 2015.09.26
1217 헬조선에 흔한 인쇄비 1 newfile 트리플횡령 168 5 2015.09.26
1216 헬조센 세내기 4 new 헬조선123 314 2 2015.09.26
1215 내가 오늘 들은 헬조선 강의 2 new 아스페르 361 3 2015.09.26
1214 죽을 만큼 노력한 결과(나름) 5 new 대책없는희망무책임한위로 370 8 2015.09.26
1213 나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헬조선 군대. 역시 군대는 헬조선 군대... (미주 중앙일보 기사) 6 new 재미교포 415 6 2015.09.26
1212 영국문화원에서 이야기 new welcometoliberland 133 3 2015.09.26
1211 동양의 이상적 근대국가는 어떤 모습일까..? 7 new 죽창유니온 283 3 2015.09.26
1210 다 큰 성인 애들 취급하는 전체주의 국가 3 new curic 298 5 2015.09.26
1209 정부가 탈조선 현상을 두려워 한다고? 16 new S1213123 281 5 2015.09.26
1208 예비군 정신교육 완전 발암.. 3 new 괴괴나사 371 6 2015.09.26
1207 네이버 세계일보 기사에 헬조선 등장 2 new 제정신으론살수없어 145 3 2015.09.26
1206 프랑스 드골 장군처럼, 친일파새끼들 씨를 말렸어야 했다. 4 new AndyDufresne 305 3 2015.09.26
1205 다시보는 금수저의 기준.... 2 new S1213123 372 4 2015.09.26
1204 그런데 한국 역사가 별 볼 일 없는 것은 맞는 것 같다 30 newfile Delingsvald 331 4 2015.09.25
장미한테 한국의 진짜 역사를 가르쳐 주자 27 new Delingsvald 211 5 2015.09.25
1202 저보고 노예근성이라구 하네요 3 new 노예탈출시켜줘 202 5 2015.09.25
1201 또 한명의 명인이 헬조선 사회에서 태어나 사라지는구나.. 9 new 무소유 258 7 2015.09.25
1200 장미가 말하는 가생이라는 곳에 가봤는데 역사게시판은 국뽕의 성지임.ㄷㄷㄷ 11 new 베르체니 412 5 2015.09.25
1199 (6편)31년을 헬조선에서 살아온 나의추억놀이/자서전 3 new 핵노잼스 256 2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