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꿈과희망이없다.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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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리동네는 4천여명이 사는 대부분 농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사는 시골동네이다. 면단위 리단위 ㅇㅇ

그런데 이러한 시골동네에 전통시장 살리기 등등의 명목으로 100억짜리 시사업이 들어섰다.

면중심가의 오래된 건물들를 허물고 주차장과 공원을 만드는 사업이었다. 길도좁은데 이리저리 주차된 차들에 복잡한 것도 사라지고 계곡놀러오는 타지사람들도 잡아 관광업도 살리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긍정적 효과들이 기대됐는데

( 아직 진행중이라 그러한 효과들이 나타났는지 평가는 할 수 없다.)

구린내가 나는건 그 사업에 선봉장이 된 마을 주민 몇몇이 갑자기 떼부자가 됐다는 것이다.

총무아줌마 부동산 업자 등 이미 동네에 소문난 세사람이 대표적인데

그중에 한명은 총무보는데 집이 경매에 넘어갈정도로 가난

또한명 역시 가게를 넘겨줘야하나 할정도로 가난한 음식점 아저씨

그리고 세번째 그 사업회 회장 맡고있는 부동산 아저씨


저 세사람의 특징은 전부터 계속 무슨 모임같은거 있으면 총무며 뭐며 요직을 맡아왔다는것. 아무리 가난해도 저런 모임의 요직은 꼭 해왔다. 예를들면 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장 같은거라도.


그런데 갑자기 저 세사람이 저 사업을 맡아하고나서 떼부자가 되었다. 갑자기 땅을 수억원어치사고 집도사고 심지어 건물을 짓기까지..

총무보는사람이 가장 두드러지는데

땅사고 건물짓고 집사고 한것만 대충 10억 가까이 되는거 같다.

그 세사람이 얻은 것 같은 자본은 총 15~20억 으로 추산됨(내생각엔)

갑자기 저돈이 어서 났을까

물론 사업회하면서 월급고 받았겠지

그런데 총사업비의 1/5정도의 몇십억단위로 월급을 받을수가있나?


어떤것같음??가능함 아니면 구린내?


(이글을 읽고 이글을 인용 및 첨부해가며 검색을해서 어딘지 알아내며 어떤 조치를 취하는 등의 그어떤 행정적 법적 행위 등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에 이런 불의에 대한 글들을 올릴때마다 마음대로 제글을 인용 및 참고하여 여러 행위들을 함으로써 피해를 많이 당해서 그래요 그럼에도 저는 불의에 싸우고싶어서 글씁니다부탁드려요)






  • 영화 짝패를 상기해 보면 아시겠지만

    저 세사람은 조만간에 사채놀이를 시작할 겁니다. (정확하게는 사채대행)

    무지한 시골사람들한테 저 으리으리한 집을 보여주면 다들 자기도 저런 집 짓고 살 수 있겠구나

    하고 극악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겠죠

    저 세사람의 뒤에 있는 복부인들과 조직폭력배들은 그리 바보들이 아닙니다.

    이미 수십년에 걸쳐 쌓아올린 개같은 짓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놈들입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어려운 집안형편에 땅 있는 사람은 땅 잡혀서 대출받게 하고

    집 있는 사람은 집 잡혀서 대출받게 한 다음

    나중에 이자 연 2000%로 올리고 원금 절대 못 갚게 한 다음 헐값으로 집문서 땅문서 몰수 합니다.

    (헬조센에서 여기까지 가면 실질적으로 사기꾼들의 승리로 끝납니다.
    재판요? 까지 마세요. 판결날 때까지 평균 7,8년 걸립니다)
  • 정말 개깡촌이고 저사람들 동네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깡패끼고 그런짓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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