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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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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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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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대문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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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까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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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랄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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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것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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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눈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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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 보는 것같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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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헬트릭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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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하고 행동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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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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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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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식인 중에서 마인드가 탈조선한 것 같아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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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노무현슈킹만 안 당했으면 원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양반이여. 적어도 정동영밑에서 경제부총리정도는 했을 사람이다.
그래서, 진보의 재집권을 보수가 기를 쓰고 막은거지. 유시민이 원래 전공이 경제인데, 이 사람이 경제부총리라도 했다가는 지들 철밥그릇 다 날아가니까.
그리고, 민주당 김한길배신자개새끼가 야당통합하고 가장 먼저 쫓아낸게 유시민이고, 그 다음은 이해찬이고, 정동영은 집권캐스팅보드장악에 필요하니까 글고 어차피 유시민이나 이해찬등 없으면 포퓰리스트에 불과하니까 살려뒀었지만, 결국 얼마전에 정동영은 스스로 나갔지.?
뭐 애초에 사학과 교육개혁도 못한 진보가 경제개혁을 할 수 있었겠냐마는 이 것으로 이 나라는 혁명아니면 답없다고 답나온기다.
존나 간단한 학교문제부터해서 말이다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것을 바꾸려면 혁명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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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은... 미개하고 깨치지않는 노비때문이라는 걸 젤 먼저 간파한 인간이 유시민임...
처음엔 이 노비들을 꼬드겨볼라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를 고집하다가...
그럼에도 선거에 박살나고 나서.. 결국 정치접음..
진보쪽.. 혹은 좌편향 보수에서는 인기와 능력을 겸비한 걸출한 인물이었는데..
즉 해도 안된다는걸 일찌감치 깨닳게 된거임..
노무현을 제외하고 고정표가 가장 많은 야권인사가 아니었을까 싶음
(실제로 유시민이 펀드모집하면 하루가 안되어서 다 참..)
결국 그냥 정치평론 가끔씩...
자기도 말했지만 인세로 먹고살고 있음...
그냥 이승에 구르는 개똥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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